도와주세요!!!!ㅠㅠ
대한민국 항구도시 부산에 사는
건장한 26살 남자.ㅠ 대학생입니다.ㅎ
조금 지난 옛날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해서 이렇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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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200% 과장되는 부분도 있으니 애교로 살짝 봐주셈 ㅎㅎㅎ
사실 밑에 어떤분이 ㅠ 헐크라 하셔서 상처받았음니다 ㅠ
가다 쉬다 가다 쉬다..ㅠ 부축해서 질질 끌다.ㅠㅠ 그렇게 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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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창창한 갓 슴살때.. (아 나도 그런때가 있었구나..ㅠㅠ)
이제 민증까고 술먹는다는 자부심 하에..-_-
술집을 다 비집고 다녔습니다....ㅠ
허나... 그렇습니다..
전 생일이.. 민증생일이 빠른생일이였던것이였습니다!!! ㅠㅠ
민증검사를 저만 통과를 못해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다
튕긴겁니다!!!!! ㅠ
친구들은 날 죽이려는 눈빛으로 째려보고있고 ㅠㅠㅠㅠㅠ
(솔찍히 이기분 이해 하시는분 추천좀-_-;;; 그럼 톡 갈수있습니다.-_-!!)
여차저차해서 민증검사 안하는 술집 한군대를 골라 가게 되었네요!! ㅎㅎ
거기서 한번 미쳐보자는 식으로.. 주구장창 마셧습니다..
제가 술이 참 쌔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좋아하던 여자도 한명 있었던지라...
부어라 마셔라 하고 먹고 있었죠..ㅎㅎ
다들 한두명씩 M.T(마시고 토하고) 가기 시작했고.-_-
제가 좋아하던 여자애도 술이 한껏 취했는지 기분이 업되어서
방글방글 웃고있었습니다!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아주 매우 진짜 정말 용기를 내어서...
그렇습니다.!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나도!! 널 좋아하고있었어" 라고 하며
오케이를 날린겄이였던겄이였습니다!!
앗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상을 다 가진 기분으로 축하주로 그녀와 난 술을 더 마시기
시작했죠..-_-!!!! (사실 더 마시면 안되었던겄이였습니다. 이미.......ㅠㅠㅠ)
그녀도 결국 K.O....
화장실을 계속 왔다 갔다 하더군요...ㅠ
제가 가서 등을 두드려주었습니다...-_-
그때 그녀는 내 눈에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에..ㅋ
다 용서가 되었습니다!!!! (냄새빼고-_-아우.ㅠ)
결국 그렇게 몇시간 후 술자리가 끝나게 되고
하나 둘씩 집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그녀와 난 집이 같은 방향이라..
제가 대려다 주기로 했습죠...
*-_-*므흣..
아무튼 난 남자니까 그녀를 꼭 지켜줘야한다는 자부심 하나만 가지고 *-_-*므흣..
몸도 못겨눌 정도의 그녀를....등에 번쩍 업었습니다.ㅎㅎ
이미 오버잇.-_-도 할만큼 한 지라...................ㅎㅎ 설마 제 등에서
실례를 할꺼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또 나혼자 업되어서 그녀가 무거운 줄도 모르겠더군요..-ㅁ-;;
그렇게 등에 엎고 조금 걸어봤습니다.ㅎ
-_-이게 최악의 실수였어!!!!!!!!!!!!!!!!!!!!!!!!!!!!!!!!!!!!!
갑자기 등에서 "으흐흐흥~ *-_-* "하는 므흣한 소리가 들리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괜찮아? 불편해? 속울렁거려? 내려줄까?
"우웨루게국ㄱ거" 한번 할래?
라고 다정히 말도 걸어줬습니다.
그런데 자꾸 알수없는 뭔가가 므흣한 기분을 풍기는 언어인..
"으흐흐흥~ *-_-* "
을 연발하더군요...
그래서 업고 자꾸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의 손과 허리가.. 따뜻해져오는것이였습니다!!
꼭 손바닥과 허리에 36.5도 의 핫팩을 찬듯한..
마치 핫팩 안의 액채가 녹아 퍼지는듯한...
-_- 그랬습니다...
그랬던것이였습니다..
제등에서..ㅠ 그만....-_-;;
그 아릿다운 그녀가..ㅠㅠㅠ
이슬만 먹고 살것같던 그녀가!!!!!
화장실도 안갈것같은 그녀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등에다가 ㅠㅠㅠㅠㅠ
그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은 실례??? 작은볼일??? 암튼!!
해버렸던겄입니다..ㅠ
순간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ㅠ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따뜻한 기운이 제 바지를 타고 내려옵니다....
손도 축축해졌습니다.ㅠㅠ
허리는 이제 차가워졌습니다...ㅠㅠ
순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대로 택시를 탓다간..-_- 기사님한테 맞아죽을께 뻔해..ㅠ"
"버리고 나혼자 가버릴까??ㅠㅠ 그러기엔 이미 내 옷이 다 버렸어..ㅠ"
"남자답게 이대로 업고 걸어서 집가지 바려다 줄까??"
결국...전.. 3번째가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 시행에 옮겼습니다..
점점 허리가 쑤셔오더군요 ㅠ 다리도 후들거리고 ㅠㅠ
참고로 거기서 그녀의 집까지 택시를 타면 만원이 넘게 나오는 거리!!! ㅠ
암튼 엄청난 거리였습니다...ㅠㅠ
미친듯이 걷고 또 걸었죠.ㅠ 일부러 골목길을 찾아..ㅠㅠ
(아..이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남자답게 그녀의 집까지 다 바려다 주었습니다.
그것도 등에 업고서...축축한 상태로....ㅠㅠ
정말 힘들었습니다..ㅠ
고통스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전.. 그녀를 좋아했기에...
다 참고 견뎠습니다..-_-;;
그리고 집에 바려다 주고.ㅠㅠ
사실.. 집 앞에 던져두고..ㅠ 초인종을 눌린 후 도망갔습니다-_-;;;;
그리곤 난 축축한 상태로 또다시 걸었죠;;우리집까지..ㅠㅠ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아침 해가 부끄러운 날 놀리듯이 방긋 웃어주더군요..-_-;;
ㅠㅠ 집에 와서 말도 못하고 화장실로 들어간 후..ㅠㅠ
샤워를 매우 열심히 한후 옷을 다 빨았습니다..-_-
어머니께서 미친...X 한번 날려주시더군요..-_-
밤새 술먹고 아침에 들어와서
갑자기 샤워하고 빨래한다고 생각하면..-_-뭐 ..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_-그리고 한숨 푹 잔후 오후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어요..-_-
폰이 꺼져있더군요..
메신저도 들어오지 않고,..ㅠ
그래서 혹시나 그녀가 기억을 하고 부끄러워서 아에 연락을 끊었나?
싶어서.. 무작정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그로부터 몇일후.. 드디어 그녀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아니 만났습니다..ㅎ
다행히도 그녀는.. 아무일 없었던듯이..날 보곤 활짝 웃어주더군요...^_^;;
그래서 전.. 그녀와 제가 잘될꺼같고.. 일단 사귀는거니까.
무덤까지 이 비밀을 가지고 가자! 하여 -_- 저 혼자의 비밀로 남겨뒀습니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우리..서로 폰에 이름 뭘로 저장해놓을까??"
라고 ....
그러자 그녀가..
"왜..?-_-? 뭐.. 이름 바꿔저장해야하나?우리가 왜???-_-"
우리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이름을 바꿔???
우리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이름을 바꿔???
우리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이름을 바꿔???
우리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이름을 바꿔???
라고 하는겄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랑 사귀귀로 한것까지 필름이 끊겨버렸습니다.ㅠ
그리고 그녀와 영영 이별을 하였습니다...ㅠㅠ
종종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군요..
좋은남자 만나서......
남편한테 가서 다 말하고싶지만..ㅋㅋ
행복한 가정을 파토 내고 싶지 않은 관계상 꾹꾹 눌러 참고있겠습니다.ㅠ
좋은추억으로 남겨야겠지요..^_^;;
그녀도 좋은남자 만나서 이렇게 결혼을 하는데.ㅠ
전 이나이 먹도록 애인한명 없네요.ㅠ
제가 이글에서 보다시피 얼마나 헌신적이였는데.ㅠㅠ
헌신짝이 되어버렸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형들 누나들 동생들.ㅠ
나좀 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난 애인이 생기지 않는걸까.ㅠㅠㅠㅠㅠㅠ
나도 톡 가서 애인 생기게 해주세요~ "으흐흐흥~ *-_-* "
꼭 추천좀 눌려줘요.,.ㅠㅠㅠ "으흐흐흥~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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