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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인의 결혼전 바람 알린다 vs 숨긴다

ㅇㅇ |2024.05.23 21:05
조회 20,850 |추천 5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감이 좀 잡히네요


조금 해명을 하자면 제가 바람 핀 여자분께 바람에 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던 것은 지인이 여자한테 한 행동이 좀 쎄해서 제가 계속 물어보니 여자분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정확히는 같이 술을 먹으면 여자분한테 치댄다던지 하는 행동이 있었고요


일단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었듯 제수씨께는 바로 말씀드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만 지인 행동을 계속 지켜본 후 문제될만한 행동을 계속 한다면 저도 그냥 참고 있긴 어려울 것 같네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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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친한지인이 결혼을 했음


내 지인하고 제수씨는 소개로 만났는데 지인은 대전에서 공공기관 다니고 있고 제수씨는 폴바셋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음


제수씨가 내 지인보다 2살 연상인데도 지인이 평소 제수씨 얘기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게 눈에 보였음


그런데 얼마전에 지인이 결혼 전에 바람이 있었다는 걸 알게됨
알게 된 계기는 바람 핀 여자가 나도 아는 사람이라 그 여자분이랑 얘기하다가 알게되었음
바람 기간도 사귀는 기간동안 꽤 길었고 프러포즈 직전까지 관계가 이어졌다 함


친한 지인이기도 했고 평소 그런 이미지가 전혀 아니라 솔직히 좀 충격이었음
그래도 친한 지인이니깐 감싸줘야겠다 싶다가도 제수씨 생각하면 얘기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지인이랑 인스타도 친구라 가끔 제수씨 아침 해준다고 피드 올라오는데 볼때마다 내가 다 속고 있는 기분이라 갈팡질팡함


주변분들한테 물어보면 다 말리는 분위기인데 난 제수씨 생각해서 말하고 싶은쪽..
진짜 말 안하는게 도와주는건지..


결혼하신분들
꼭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5
반대수72
베플몰라|2024.05.23 21:16
말 안하는게 낫죠 괜히 말했다가 쓰니만 욕먹을 수 있어요 어차피 저런 사람은 또 바람필거라 그냥 냅두는게 본인 신상에 좋을 것 같네요
베플ㅇㅇ|2024.05.24 09:09
바람은 현재진행형일 때 그나마 알려줘 고맙단 소리 듣지 과거형 바람은 원망을 더 많이 듣더군요. 다 지난 일을 왜 굳이 알려줘서 분란을 만드냐 지금은 잘 하고 있는 사람인데 어쩌구. 그냥 흐린 눈 하는게 낫습니다.
베플ㅇㅇ|2024.05.24 07:01
저는 그냥 지인과 거리를 둘것 같아요. 지인이 현재도 바람 피는걸 알게된것도 아니고 부인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한건지 아님 뭔가 낌새를 챘지만 눈감아준건지도 모르고 부인이 여자있는남자 꼬신건지 그런것도 정확히 모르잖아요. 버려진여자라는 지인도 백프로 진실만 얘기한건지 정확하지도않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쓰니 눈으로 직접 본것도 아니고 쓰니가 당사자도 아니고 괜히 같이 휘말려 구설수에나 오르겠죠. 어떻게 아는 지인인지 모르겠지만 일적으로 엮인게 아니면 서서히 거리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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