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08년생 여자고 남자친구는 06년생 고3이야 우린 완전 장거리도 아니고 완전 단거리도 아니라 연락을 자주 하는데 최근에 엄청 크게 싸우고 연락을 2~3달 정도 아예 안했어 그러다보니 점점 잊혀져가고있었는데 어느날 100일이더라고 오빠한테 장문으로 연락이 왔어 아직 날 좋아한대 그런데 진짜 정말 사소한걸로도 자주 싸웠어서 솔직히 헤어지자고 하려고했어 그런데 그러기엔 너무 좋아서 용기가 없더라고 근데 어제 새벽에 오랜만에 전화를하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오빠가 자기 복근있다고 나한테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랑을 하는거야 근데 생각해보면 이오빠가 공부도 잘하고 내가 모르는거있으면 알려주고 나랑 게임도 같이하는데 게임도 진짜 엄청 잘하거든 근데 운동도 그동안 엄청 해왔다는거야 근데 심지어 잘생겼다? 솔직히 내가 질투가 많아서 자주 다투는데 다행이도 오빠는 남고라서 엄청 신경쓰이진 않아 나한테 사랑표현도 한번하면 제대로 해주는데 솔직히 나는 이쁘지도 않고 공부도 진짜 못하고 통통한편인데 내가 오빠를 가져도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