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이예요..
쓰니
|2024.05.30 19:36
조회 37,921 |추천 1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국내를 혼자 여행하는 것으로 부모님과 마찰이 있습니다.
저는 국내 1박 여행은 여자 혼자서 다녀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생각은 저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안된다고 하시면서 고기잡이배에 잡혀서 밀수된다고 하시면서 극구 반대에 화를 내십니다. 다른 이유면은 몰라도 고기잡이 배에 잡햐서 밀수된다고 국내에서 그럴 가능성이 낮지 않습니까. 낮은 가능성인데 거기에 확신을 갖고 안된다고 하시니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걱정할 만도 한데 너무 속타고 힘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제 20대 초반이니깐 막 여기갔다가 저기도 가보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이라서 갑갑합니다.
어떻게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 베플ㅇㅇ|2024.06.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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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40대 20대때부터 혼자여행 좀 다녔어요. 한국국내여행이 20대초 여자에겐 훨~~~~~~씬더 위험해요. 차라리 해외를 가요. 혼여의 수칙. 혼자 술집은 가지않는다. 해지면 숙소에만있는다. 꼭 알아두세요. 얼마없는 사고? 알려진것만이 얼마없는것이지 안 알려진것과 사고처리조차 안됀 사고는 어마어마합니다. 부모님말 들으세요
- 베플oo|2024.06.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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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답답함도 이해는 하지만 부모님은 님이 여행가는 순간부터 집에 들어오는 순간까지 잠도 못 주무실것임 맨날 방송서 무서운 얘기 들리고 살아오신 세월만큼 볼거 못볼거 다 쌓여 경험치로 쌓여진 데이터들이 님을 못놓는거임. 이건 답이 없음 쓰니님이 그냥 말안듣고 가거나 말듣고 안가거나 둘 중 하나고 선택의 결과만 받아들이는거밖에 없음.
- 베플ㅇ|2024.06.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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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라리 남자친구랑 가는 게 더 안전하다고 봄. 혼자? 그것도 20대 여자 혼자? 난 이런 여행은 5성급 대도시 호캉스 아니면 안 된다고 봄. 5성급이어도 지방소도시는 안 되고 대도시여도 5성급 아니면 안 됨. 참고로 나도 취업하기 전까지 통금 10시인 집에서 컸고, 외박 당연히 안 되지만 남친이나 친구랑 해외여행 많이 다녔음. 구라까고 간 적도 있고 말하고 간 적도 있고. 그치만 혼자는 절대 안 다님. 그건 30대 중반인 지금도 마찬가지임. 이젠 결혼해서 남편 대동하고 다님. 경제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충분히 혼자 갈 수 있는 형편이어도 절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