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상이랑 연애하고 있는데 나한테 너무 무심해
난 100일 때도 선물 준비해서 편지랑 줬는데 당일이 될 때까지 모르다가 내가 얘기하니까 다음주 아니었어? 이러고 선물도 나만 주고 끝났어 그래도 200일(오늘)은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하고 연락했는데 또 당일인데 모르더라 200일에 서울 간다길래 어짜피 한 번 가긴 해야 했어서 속으로 그래 어쩔 수 없지 이랬는데 게임하고 있더라 게임할 시간에 그래도 200일 당일인데 어디 놀러가자는 것도 아니고 얼굴한번 볼 시간은 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지금은 기억하지만 만난지 100일이 다 될때까지 처음만난 날, 우리 100일도 제대로 기억 못 했어 근데 또 일할땐 잘 기억하더라고 물론 공과 사는 구분해야한다는거 아는데 일할때 기억하는 거 반의반의반만 우리 기념일 기억하고 얼굴 잠깐보는데 시간쓰면 해결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너무 힘들어 장거리도 아닌데 2주에 한번보고 이 마저도 그날 하루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하면 더 볼 수 있는데 내 남친은 매번 말로만 일찍 일어나겠다 하지 한 번도 일찍 일어난 적이 없어 내가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의 노력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아는데 적어도 내 눈에는 나를 위해 하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이런 연애를 계속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