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일을 누구 만나서 말하기도좀 창피하고 약점잡히는거같아 익명으로 글을 써봅니다.저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저희 집은 좀 못사는집입니다.현재 집안 상태는 월3000천에 월세 30짜리 lh국민임대아파드에 살고있어요.그마저도 반정도는 대출로 알고있습니다.아버지는 사업하다 많이 말악먹으신거같고(자세한 내용은모름, 어머니도 돈을좀 날리신거같음)
아무튼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써보려고합니다.저희집 아버지는 저희들의 생활에 대한 비용적인 부분을 많이 해주지 못하셧어요. 주로 어머니가 혼자벌으셔서 금전적인 비용을 거의 처리해왔습니다.그걸 저도 어렸을때부터 알고 느꼇기때문에 고마음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있었어요.그치만 어머니는 그렇게 사시다가 조금 마음에 병이 생기신거같아요..
제가 20살 초 쯤 나라에서 청년수당이라는걸 받을수있는 기회가 있었어요.그래서 받겠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그걸 왜받냐면서 안받으며 안되겠니? 하시더라고요 웬만해선 전 엄마 편한대로해~ 하고 넘어가곤했는데 정말 이해를 못하겠는 상황이라 이거 나라에서 주는건데 왜 못받게해? 하면서 실랑이가 좀 있었습니다. 다음날 출근임에도 거의 새벽4시정도까지 설득하고 반박하고.. 결국 받긴했는데 좀 찝찝하더라구요. 제대로 뭔가 설득?을못한느낌 저도 머리가 좀 컷고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몇년 후 집에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경찰 2분과 집에들어오시더라구요? 전 놀라서 뭐야??? 하고 나가서 경찰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어머니가 버스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났었다고 자초지종 설명을 듣고 경찰분들은 가셧어요. 그런데 엄마가 병원을 안가겠다 그러시더라구요? 그게 무슨소리냐?? 당연히 병원을 가야지?? 했는데 자기는 그게 마음이 편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니 이상한소리하지말고 병원가라 했는데도 끝까지 안가시는데 답답해 죽겠더라구요.. 온갖 말을해서 병원을 가라 라고해서 가셧는데 알고보니 교통사고 나서 왔다는 말은 안하시고 그냥 일반병원을 가서 진통제만 얻어다 먹고계셨더라구요?와 진짜 개열받네 하고 아버님에게 연락을해서 병원을 끌고갔어요(아버지와 같이 살진않아요) 가서 다리를 처음봤는데 다리 전체 가 멍인지 뭔지 쌔까만생태에 이상한 부항자국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진통제만 먹고 그 다리에 부황을뜨고 계셧던거에요. 제발 왜그러냐 왜케 남들을 힘들게하냐 하면서 뭐라고했는데 그게 엄마 본인은 편하시다고 하더라구요 답답해 죽겠는데 계속 무슨 본인이 처음가서 그냥 교통사고가 아닌 일반 병원에서 먹었던 진통제가 너무 잘들드라 그거만 먹어도 될거같다 하시면서 이상한소리를 계속 하고;; 병원비가 나가는것도 아니였어요 버스랑 치인거고 횡단보도쪽에서 버스가 우회전 하면서 치고 넘어지면서 다리가 깔리신거라 8대중과실? 뭐그런거로 들어가서.. 그런데도 치료도 안받겠다 뻐팅기는 어머니가 열받더라구요 그 후로 일을 관두시고 아무일도 구하지 못한체 있습니다.
또생각하니 개열받네그냥..
그러고 나서 몇년뒤 이렇게 살기 힘들어 했던 누나가있었는데 집에서 숯피우고 하늘나라로 갔어요... 어렸을때부터 이상한 여시 같은 카페 들려서 페미?같은 성향이 좀 있었어요 그걸 해서 그런가? 남탓도 좀하고 이상한 헛소리?같은 논리가 없는 그냥 이래서그런거다 너는 남자라모른다 등 할말이 많지만 암튼 그때 당시도 좀 페미가 안좋은 여론이었고.. 그냥 싫더라구요 누나가 그렇게 되고 더 싫어졌어요.. 그치만 누나는 그냥 똑똑하고 착한 누나였어요... 당시 저는 여느때와 같이 출근하고 일하고있던중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몇통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걸어보니 경찰이라고 집에 누나분께서 뭐 이케이케됬으니 집으로 와라 라고해서 뭔개소리야? 하고 집으로 전화하니 엄마는 울고불고 날리고 누나는 침대위에, 침대 아래는 냄비랑 숯이 있고... 바로 상치르고 하는데 무슨 이게 뭔일인가.. 싶고 .. 평소 뭔가 시그널도 없이 그냥 가버린게 너무 어이가없더라구요.. 누나와 사이는 좋았습니다. 어렸을때야 다른 남매들처럼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좀크고나서 싸우지 않았고.. 누나는 어렸을때보다 어른이된 저를 더 귀여워했던거같아요그렇게 된 후 알고보니 학자금 대출을 하나도 안갚고 있던 누나였고 그돈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던중 그때 당시 대출받은쪽에 문의해보니 안갚아도 된다라고 말씀해주셧는데 기어코 내겠다고 1000정도 되는금액을 본인이 갚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미안한 감정이 있던건지 뭔지.. 아니 지금도 힘들어서 이러고있는데 1000을 어디서 구해서 누구돈으로 갚을라고그러냐.. 왜그렇게 힘들게하냐 남은사람들도 힘들다.. 말을해도 기어코 부조금에서 얼마는 엄마좀 달라고하면서 받아가시고 그 대출받는 주소까지 찾아가서 갚겠다고 돈가져왔다고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돈을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히는 모르나 그거에 화나서 왜 돈을 안받냐고 난리를 치고 왔다 라고 하더라구요.. 어찌저찌 그돈은 안갚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1~2년 지난후 저는 평소 하는 일에서 업종을 변경하려고 했고,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와 좀더 잘살아보기위해, 저스스로도 좀더 잘 살기위해 등 국비지원 교육 받으면서 공부를 좀 했습니다. 그런대 이때도 국비지원을 받을때 수당+지원금? 같은걸 받을수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40+40 정도해서 80정도씩 6개월정도?간 교육이었고 이걸 받을라면 집안 재산?같은걸 보려고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 이제 어머님이 그런거 왜받냐면서 난리를 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 성인이 된후 일하면서 몇십만원씩 집월세를 주기적으로 보태왔고(누나와 조금씩 보테줌) 부모님이 어디 아프시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드리곤 했는데 저런식으로 말하니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저걸 받아서 30씩 내가 주겠다 집월세 내자 그리고 뭐 나도 그동안 수입이 없을거니 모아둔돈으로 하겠다만 그래도 저거라도 받으면 좋지 않냐 엄마든 나든 아플때 따로 모아두면 저거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 무슨일에 대비를 해놔야하지 않겠냐 등 진짜 엄청 많은 얘기를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본인 맘이 편치 않다고 끝까지 안된다 그런거 하면 세상에 공짜없다... 나중에 다 뭐 돌아온다? 쉽게들어온돈 쉽게나간다 그러니 내맘에 편치 않아서 나는 사인 못해주겠다 너 국비 지원받는것도 공짜아니냐 그것도 다행인거다 지금 여기 사는것도 다행인거고 행운이다 욕심 부리면 다 뭐가있다 뭐가 돌아온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진짜 답답해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니그럼 누나는 뭘잘못해서 저리됬냐 무슨욕심을부리고 뭘그렇게 잘못해서 저리됬냐 말하니 누나도 욕심이 많았다니 어쩌고저쩌고;; 그래도 몇일정도 설득을 했어요 그래도 나도 저희 엄마도 같은말만 반복해서 그냥 알겠다 그럼 이럴때 어케할거고 저럴때 어케할거냐 어떤일이 생기고 돈이 필요하고 그런상황들 과 현재 월세 등은 어떻게할거냐 마지막으로 말하겠다하고 엄마 본인이 알아서 할거다 라고 답변듣고 앞으로그럼 난 집에 전혀 도움을 안주겠다. 선언한뒤로 집세를 안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집세를 내는 지는 저도 관심도없고 가끔 10만원 5만원등 돈달라는 말도 다 거절하고있어요.
또 그러던중 몇일전청년내일적축계좌 라는 국가에서 하는게 나왔고, 이것또한 어머님이 개인정보 동의를 못해줘 이것마저도 하지 못해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고, 진짜 제대로 설명을 해줬어요. 난 지금 나중에 결혼도 생각하고, 엄마아빠가 물려줄 집도없고 난 살길이 막막하다 말해도.. 넌 건강하지않냐 그거 행복한거다 이런소리나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그러면서 그런거 사기라느니.. 무슨 이상한 소리하시고..국가에서 하는거고.. 행정복지센터 가서 물어봐라...해도 왜 개인정보를 털어가냐 이런거 조심해야한다면서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서로 갈등도 좀 심해지고 제가 집에 지원을 안하니 집세가 밀려있더라구요 아버님이 알려주셧고. 그래도 같이 이집에 이정도월세 살기 쉽지않다 .. 일단 밀린월세부터 내고 나중에 생각하자,, 아빠본인이 월세를 낼테니 너가 관리비만 내라 3개월정도 밀린상황이었고 좀더 밀렸으면 쫒겨날 상황이다. 근대 엄마는 뭐 아무생각이없는지.. 말도안하고.. 그래서 그냥 내가 나가겠다고 한상황입니다. 지하 단칸방에 살아도 마음이편해야 할거같은 느낌이 지금은 조듬더 들더라구요..
요즘 제또래 애들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사실 제 주위에서 만큼은 제가 제일 못살고있는거 같아 좀 우울하더라구요.. 제주위 부모님들은 그래도 본인 자식들보단 삶의 질이 좋아보이는데.. 삶의 질이 안좋은게 좀 힘드네요 어렸을때야 같은 친구들이었지 크고 같이 밥먹고 카페가서 뭘먹는거부터 차이가나니.. 부담스럽기도하고.. 여기저기 결혼하고 부모님이 좀 보태줘서 뭘했다.얘기들으면 뭐 좋겠네... 하고 말고 그렇다고 뭐 우리부모님은 왜 이것도 못해주지? 가아니고 저는 그저 같이 잘살아볼 최소한의 노력이나 계획이 없는거같아 속상하고 내가 아직 어리고 뭘 모르는건지.. 더크면 엄마를 이해하련지... 답답하기만한 상황입니다.
아무튼 글이 생각보다 기네요.이것말고도 기억은 안나지만 에피소드가 좀더 있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진짜 공부하면서도 너무 힘들었고 손에 뭐 잡히지도 않았고 지금 일하면서도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공부하고는있는데.. 업종을 바뀐터라 심적으로도 고생이 많습니다. 국비로 배운 길이 맞는건지.. 뭔가 30대에 지금은 도전이지만 나중엔 도박일것같은 느낌이.. 후회할거같기도하고 해서 멋도 모르고 뛰어들긴했는데.. 모르는것도 많고 계속 물어보기도 눈치보이고.. 집안사정 생각하면 공부하다가도 생각나면 한숨만쉬어지고.. 일하는데서도 또 나름 고충이있고... 하소연 할대도 없어서 여기 끄적여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