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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갖고노는걸 알면서도

ㅇㅇ |2024.06.05 22:17
조회 27 |추천 0
너한테 연연하고 마음써봤자 나한테 도움될거 하나 없다는걸 잘 알면서도 혹시나 네 연락이 올까봐 종일 폰만 붙들고 있고
그러다 비로소 뭐라도 알림이 울리면 마음이 환해지는 그 기분 뭔지 알려나 너무 웃기다
그냥 뭐랄까 기댈 존재가 품에 안기고 형식적으로라도 사랑받을 존재가 있었으면 해서 그렇지않으면 난 살아갈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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