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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죤 한심한 나!

난뭥미 |2009.01.20 22:52
조회 1,263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할일없이 톡만 들여다보고있는 ㅠㅠ

이번2월 졸업예정자인 25살 여대생입니다.

 

그냥, 다름이 아니라

요즘 너무 사는게 심심하고 너무 제가 한심스러워서

톡커 여러분들 조언좀 얻고 정신좀 차려볼까하구요...

조끔 길긴하겟지만 제발 다읽고 저 정신좀 차리게 쓴소리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

 

 

 

전 지금 서울소재 4년재 여대에 재학중이에요..

사실 졸업은 예엣날에 햇어야햇는데...

아 정말 여기에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답니다 ....

 

 

3학년즈음에 한학기 휴학을 하고

쉬면서도 하는일없이 빈둥빈둥,

해놓은것 하나도없고

 

 

복학해서도 그냥 학교 시험볼때나 공부 깨작깨작,

영어공부도 해놓은게 없고

마지막 학기땐, 학점이수표 잘못보구서

2학점짜리 하나 드롭 시켰다가

기본이수학점에서 2학점빵꾸난거 졸업때 다되서확인하고

졸업불가로 9학기 다니고

학교자체에서 졸업시험으로 보는 영어시험도 지금 패스 못해서

수료로 마치게되었어요...

(이건 다시 대체강좌들으면 패스해서 졸업으로 다시 바꿀수있음)

 

 

아 정말 저 열라 한심한거같아요

저도 알아요

저 정말 한번 슬럼프 빠진이후부터 아무것도 하기싫고

빈둥빈둥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술먹고 나이트 가는것만 좋아하고

 

제가생각해도 이런제가 정말 한심합니다.

 

 

한때는 선생님이되고싶어서

학부때는 교직이수를 안햇으니 교육대학원 진학할까 계속 진로를 망설였지만

워낙 임고가 얼마나 어려운셤인지 주변을 통해 보다보니까

그것도 자신이 없고 ㅠㅠㅠㅠ

 

막상 취업하자니 정말 해놓은거 하나도없고...ㅠㅠㅠ

 

 

근데 더 한심한건

이런 현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그냥 아아아아~~무것도 하기싫다는거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가서 몇대 쳐맞아야 정신을 차릴런지 ㅠㅠㅠㅠ

 

너무 오래놀아서

아무것도 하기싫은거같아여.....

 

 

 

좀 재수없게 들리실지 모르겟지만 ㅠㅠ

제가 쪼금 키도 크고 이쁘단 소리마니들어서 ㅠㅠ(죄송합니다)

지인께서 괜찮은 비서자리 마련해줄테니 조금만 회사생활하다

시집가라 이런 제안도 받고 ㅠㅠ

근데 또 비서는 하기 싫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서란 직업을 무시해서 하는 발언이아닙니다~! 제적성상 안맞는 직업이라 ㅠㅠ)

 

 

 

제가 잘하는것

또 제가 하고싶은것을

구체적으로 아직까지 찾지못했다는데에도

그 문제점이 있는거 같아요....

 

 

아 답답합니다.

친구들은 하나둘 취업, 대학원 가있는데

난 빈둥빈둥 -_-

 

 

 

저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소중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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