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 적어서 길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저랑 작년 3월부터 알고지내던 남사친이 있는데 작년엔 옆반, 올해는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18살 고2이고요.
올해 같은 반이 되고 급격하게 엄청 가까워져서 이동수업도 둘이 같이 가고 급식도 둘이 먹습니다.
둘다 반에 동성 친구가 없는 건 아니고
제 남사친은 남자애들보다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저는 여자애들보다 제가 행동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서 둘다 서로가 더 편해서 같이 다니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몸이 건강한 편이 아니어서 급식을
자주 굶을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약 먹으려면
밥을 먹어야한다는 둥, 그만 좀 아파라는 둥,
오늘 되게 아파보인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제가 병원을 가서 학교를 안 가는 날에는 너 없으니 학교가 재미없다고도 하고 수학여행 때도 저는 다른 동성친구들과 다니고 있는데 저한테 와서 저희 일행과 같이 다녔습니다. 중간고사 시험 첫째 날에도 학교 마치고 제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같이 놀러가기도 했고 잡다한 부탁(아이패드 충전 좀 해달라, 가방 들어달라)도 다 들어주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말투는 진짜 욕 섞인 장난말투가 대부분이라서 저도 확신이 안 들어요..ㅠ
이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 하는건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