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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부적응 전학 좀 알려주세요

ㅇㅇ |2024.06.12 02:14
조회 2,696 |추천 0

고등학교 전학을 원하는 현재 고1 학생입니다.
현재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반장이지만, 적응을 못해서 혼자 방황하고 있습니다. 같이 밥먹고 수다 떨 친구가 없어서 혼자 밥먹거나 먹지 않고, 쉬는시간에는 잠만 잡니다. 최근에 건망증인가, 다 까먹습니다. 하루에 핸드폰을 수십번씩 잃어버리고, 어제,그저께 일들이 기억이 안나요 마치 누가 오후 시간을 도려낸것처럼요. 그리도 아무도 믿음이 가지 않아요. 모든 친구들을 의심합니다. 예를 들어 물을 주거나, 젤리를 주는 친구는 왜 자기 안먹고 날 주지? 라는 생각을 하며 떨어뜨린건가, 유통기한지난건가 등 이상한 생각을 해요, 자기전 생각하면 제가 정말 미친사람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눈치를 채시고, 담임선생님과 상담 후 현재 상담 선생님과 계속 상담을 하고 있으며, 상담 한지는 5월 말부터 였고 몇번 안해봤지만, 효과는 그닥 없는것 같습니다. 상담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주일네 한번 20분은 제 얘기를 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인것 같고, 상담 선생님도 그닥 믿음이 가는 사람이 아니어서 별로라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 외에 고등학교 전학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는것입니다.
외동이다보니 집에서 주는 부담과 압박감 심지어는 집착으로 느껴지는 모든것들이 괴롭게하고,
매일 술 취한상태에서 저와 대화하는 부모님, 학교에서 방황하는 바람에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방황하다보니 떨어진 성적 때문에 아빠는 말이 심해지고, 엄마의 성적에 관한, 공부에 관한 얘기들이 너무너무 심해졌습니다.
엄마아빠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어졌어요
말도 많던 제가 집에선 한마디도 못하겠고 집에만 있으면 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감정 주체를 잘 못해요.
12시에 자려고 누우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3시는 넘어야 잠에 겨우 들어요. 중학생때부터 밤마다 울었었는데, 거의 안우는 날이 없을 정도로요, 근데 이제는 여태 힘들다고 생각했던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단 생각까지 들 정도로, 못 버틸것 같다. 정말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들이 절 잡아 먹는것 같아요. 매일 밤마다 거기에 갇혀있는것 같아요.
중학생때도 똑같이 엄마와 다툼이 잦아서 집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서, 고등학교는 기숙형 일반고를 진학하고 싶었으나, 튕겨서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친한친구와 떨어져 충격을 받은 후로 상황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더이상 버티기가 힘듦니다.
1. 전학은 무조건 기숙사로 가고 싶습니다.
2. 현상태, 이사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3. 사립형 학교에서 공립형 학교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4.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5. 제가 가고싶은 학교는 같은 학군내에 있습니다.
(제가 가고싶은학교가 정해져 있는 이유는, 제가 유일하게 믿는 친구 한명이 있어서 입니다. 그 친구 덕분에 지금까지 버텼어요) 같은 학군내에서 전학이 가능한가요?

최대한 빨리 전학가는 방향으로 좀 알려주세요

전학을 안가고 만약 버틴다고 해도, 저는 이것도 버텼는데 이걸 못버티냐 ? 이런 생각으로 살아간다기 보다는, 저의 학창생활이 지옥같이, 떠올리기 역겨울것 같아요. 도망치는게, 전학을 가는게 저한테 더 좋은 선택이라는 확신이 있어요. 부모님께는 거의 다 결정된 상태에서 말씀드릴 예정이고, 맞는일이 있어도 무조건 전학 가고싶습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저 진짜 더이상 못 버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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