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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애 안낳냐고 물어봤다가 난리가 났어요

ㅇㅇ |2024.06.14 17:15
조회 25,465 |추천 13
추가합니다. 새언니한테 애 언제 낳냐고 물어본건 부모님 실수였지만 그 자리에서 대놓고 싫은티 내는건 아닌거같다고 카톡 보냈어요. 근데 언니가 대놓고 애 언제 낳냐 물어봐서 자기도 대놓고 싫은티 낸거래요. 우리집에서 받은거 없고 결혼할때도 모른척 하던데 그럼 자기 입장에서는 갚을거 해줄거 없는 남이고 오빠가 자기집에만 가려는건 처가가 더 편해서 그런거래요. 우리집은 제사 지낸다고 부르기만 하는데 처가는 오빠 생일부터 해서 매일 밥사주시고 선물주고 하니까 가는거라구요. 새언니가 돈을 더 벌어서 가정 자체가 새언니 덕분에 굴러가는건데 애낳으라는 건 자기보고 일 쉬고 거지같이 살라는거냐고 돈 대줄거 아니면 애낳으라는 말 하지말라고 아주 장문의 카톡이 왔어요; 아니 누가 일 쉬라고 했나요 애 언제낳냐고 물어봤지. 그리고 애 낳는다고 일 안쉴수도 있는거잖아요. 새언니 원래 말 좀 세게하고 할말 있으면 못참는거 아는데 이렇게 따박따박 공격적으로 말할줄은 몰랐네요

저는 20대 여자이고 오빠부부는 30대 중반이에요. 결혼을 일찍해서 벌써 6년 7년 이렇게 됐구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대요. 오빠가 결혼전에 말하긴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부모님이 손주가 없으니까 재촉하셨나봐요. 애는 언제 가질거냐고. 새언니가 그 말듣고 표정 확 굳어지고 오빠는 안절부절 못하고 제사중이라 친척들 다 있는 곳에서 내가 멀리서 니네 집 제사 지내주면서 이런 말 들어야하냐고 기분 나쁘니까 집에 가겠다고 성질내고 집에 가버렸어요.(서로 본가가 같은 동네) 오빠는 왜 그런말 하냐고 전에 얘기 끝난 문제라고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고 따라 나갔어요. 물론 요즘 시대에 저희 부모님 질문 무례할 수는 있는데 그게 그렇게 과민반응할 문제인가요..? 이렇게 적고나니 저희가 요즘 말하는 시월드 이런걸로 착각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제사음식같은거 하라고 안하구요. 오빠부부는 명절마다 놀러다녀요. 새언니도 몇년에 한번 얼굴만 잠깐 보구요. 근데 새언니 집은 자주 간대요. 이게 맞나요..?
추천수13
반대수209
베플ㅇㅇ|2024.06.14 18:58
제사음식 안하는데 제사날에는 왜 부름...? 제사쑈 구경하라고?ㅋㅋㅋㅋ
베플|2024.06.14 18:33
안낳는다고 못박았는데 왜 물어보는거예요? 부부일은 부부가 결정하는거지 뭔상관?
베플남자ㅇㅇ|2024.06.15 00:52
니가 얼렁 애 낳아. 그럼 조금 얘기가 들어가겠네.
베플ㅇㅇ|2024.06.15 03:43
요즘 세상에 애 문제는 물어보는거 아니다. 진짜 낳기 싫은 케이스, 낳을 상황 안되는 케이스, 심지어 낳고 싶은데 안 생기는 케이스까지 각양각색이라. 애 문제는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새언니 애 셔틀로 데려왔냐?
베플ㅇㅇ|2024.06.15 15:03
이야 니 새언니 성격 좋다. 나였으면 니 쌍욕박고 차단했어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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