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사람입니다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낯가림이 엄청 심해서 누군가가 저한테 먼저 살갑게 다가오지 않는 이상 친해지기 힘든 타입인데 성인이 되고 나서 믿었던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해본 이후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더 심해졌어요
대학생 시절 때는 그래도 연락하고 만났던 사람이 꽤 됐기에 인스타 팔로워도 꽤 있었는데 시간이 점차 흐르고 나서 보니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은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더 이상 그들의 소식이 궁금하지 않기도 하고 제 소식을 그들한테 알리고 싶지도 않아서 맞팔을 일일히 끊다가 살짝 현타가 와서 그냥 탈퇴하고 다시 만들었어요
그렇게 남게 된 사람은 25명 정도 되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인스타 맞팔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 제 성격상 절대 먼저 하자고는 안 하는데 상대방이 하자고 하면 하거든요 근데 평균적으로 봤을 때 팔로워가 적어도 100명은 넘더라고요 .. 대부분 300명 이상이 많았던 것 같네요 물론 다 실친은 아니겠지만 숫자로만 봤을 때 10배 가까이 차이나니까 문득 무슨 생각이 들까 궁금하더라고요 팔로워 없는 사람 보면 친구가 없나 ? 이런 생각이 드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