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분은 30대 후반 저는 30대 초반으로 5살 차이가 나요
첫번째 만남은 건전하게 밥먹고 커피먹고 헤어졌고
두번째 만남에서 제가 도발 먼저 해서 잠자리 가졌어요
세번째 만남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헤어졌고
네번째 만남은 제가 완전 술먹고 취해서 그날 모텔에서
제가 취해있어서 관계는 하지 않았고
아침에 회사에 저 데려다 줬어요
남자분이 약간 쑥스러움도 많고 부끄럼이 좀 많은 편인거 같아요 술없는 데이트 때 스킨십은 어깨 손올리거나 머리 잠깐 쓰담쓰담 할때 빼곤 스킨십을 조심스러워 하는 느낌..
밥 이런거 전부 오빠가 다 계산했고 길거리 걸을때 자동차 지나가면 자기가 안쪽에서 바깥으로 빠진다던가 쓸때 없는 터치 이런게 없어서 배려가 많은 사람인거 같고
제 이야기에 잘 웃어주고 잘 받아주고 핸드폰 하거나 그러지 않고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이야기가 잘 통해서 오빠도 저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네번째 만났으면 뭔가 만나자 사귀자 이런 대답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답을 장난식으로 회피? 하더라구요
생각 안해봤다고...ㅋㅋ 몸을 쓰는 일이라 많이 피곤 한가봐요 잠도 일찍자고 잠도 많은 사람이더라구요
근데 저한테 관심은 있대요..
관심있다고 하기엔 제가 먼저 톡을 하지 않으면
선톡을 안하더라구요 전화도 마찬가지..
현장직이라 톡도 두시간 뒤 확인 하고
근데 확인 하면 바로 답장을 해줘요
일이 바쁘니깐 이해하는데
먼저 톡을 할법 한데 계속 제가 먼저 아침인사하면서 대화를 이어아가는 식이 여서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아님 오빠가 연애 이런게 서툴러서 그런지 확신이 안서네요
계속 제가 먼저 톡하고 이렇게 해야할지
이사람이 나한테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지..
계속 제가 먼저 들이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