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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기한테 욕 가르쳐놓고 귀엽다고 웃는 시댁

쓰니 |2024.06.18 20:44
조회 132,670 |추천 765
안녕하세요
지금 시댁하고 싸우고 다들 제가 이상한사람리라는데 답답해서 써봅니다

아이랑 아빠랑 둘이 토요일에 시댁갔어요
저는 일요일에 시댁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볼일 보고
시댁으로 넘어갔는데
애가 야마도네 염병 하면서 웃고있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너 그런말 어디서 배웠어
했더니 시댁식구들 다 실실거리면서 애 쳐다보고 손으로 입 가리며 쉿! 이러고 앉았고(남편포함)

제가 애한테 그런말 가르친거냐고 하니까
애가 뜻을 알고쓰냐
할아버지가 화나서 한 말인데 따라하길래 귀여워서 웃엇더니 계속하더라 이러고있어요

애앞에서 싸우기싫어서 애 데리고 나와서 절대 저런말 쓰면안된다고 나쁜말이라고 가르치고

따라나온 남편한테 애 재우고 얘기하자 하고

일요일 저녁에 밤새 얘기했어요

본인 포함 시댁식구들은 다 제가 이상하대요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 흉내도 내고 욕도 따라하고 그러고 크지않았냐고
그리고 저정도가 욕이냐
쌍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애 크면서 욕 안배울것같냐 집안에 괜히 큰소리나게 하지마라 등

싸우다지쳐 친정 와있구요

친정 부모님은 시부모님이 옛날분들이까 그냥 참으라는데 참으실 수 있으세요?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시부모님 두분 다 56년생 이예요
추천수765
반대수32
베플ㅇㅇ|2024.06.18 22:24
안됨. 애가 어린이집이나 학교가서 애들한테 함. 요즘 부모들 모름? 난리날 것임. 무엇보다, 내 아이가 비속어를 배워 천박하게 여기저기 뱉어내고 다니는 게 왜 괜찮은 것임?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음? 어른이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야 본이 못 될 거면 쓸데없이 세월만 보낸거라고.
베플ㅇㅇ|2024.06.19 01:11
와.. 진짜 상놈의 집안인가 수준보소 ; 아이들에게 절대 욕을 가르치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뜻을 모르고 쓰기때문인데 그래서 괜찮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나같으면 이혼 불사하고라도 그 집구석 안데려감 양아치 조기교육도 아니고 어이가 없넼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황당해서 말도 않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4.06.18 22:01
부끄러운것도 모르는 집안일세.
베플0ㅇㅇ|2024.06.19 00:27
어린이집도 학교도 그런말 쓰면 폭언으로 본다. 욕은 습관인거 모르냐? 니 말대로 사리분별 못하는 나이다 그러니 모르고 쓰는게 더 걱정인거다 너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아이가 낙인 찍히길 바라느냐? 부모가 모범적 행동을 가르켜야지 나쁘게 되랴고 잘못된걸줄 알면서 가르키는게 정상이냐? 앞으로도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욕해도 웃으며 넘길 자신 있어? 가르켜놓고는 나중에 아이가 욕한다고 야단치기만해. 라고 큰 소리 치고 다음에 시부모님이 아이앞에서 또 욕 가르키면 대놓고 어머님 손주가 어머님께 그런 욕해도 정말 감당하실 수 있어요? 애들한테 그런말 써서 어린이집에서 항의 전화 오거나 어린이집 옮겨달라는 연락오면 어머님 모른척 하실거잖아요. 아이 습관이 무서운거예요. 모르고 쓰니 더 무서운거예요. 좋은 말만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하세요
베플ㅇㅇ|2024.06.18 21:46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애들은 모방하니까 어른이 행동과 말을 조심해야 하는건데 욕 하고 따라하니 좋다고 웃고..이래서 집안 수준을 보고 결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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