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는 제주도 사셔서 자주 못봅니다
글고 친정부모님 불쑥불쑥 오지도 못하시고
비번 알려달라소리도 안함
두분이서 놀기바빠서 자식 집착 안함
집 반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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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사이 안좋아서
시부랑 못살겠다고 저희집 근처로 불쑥 이사온 시모
엎어지면 코 닿을거리에 이사 와서
그때도 간섭받을까봐 짜증났지만 걍 티 안내고
더더욱 거리두고 살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주말에 불쑥 전화와서는
너네 지금 집에 있냐고
뭐 준다고 전화와서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항상 그때마다 다행히(?) 저희가 집에 없었는데
그럼 또 멀리 있냐고 너네 어디있냐고;;;(어딘진 왜묻는지)
가까이있으면 지금 집에 못오냐고;;;;
아니 집에 없으면 다음에 가져가라라던지
문앞에 두고 가면 되지
굳이나 어디있냐고 멀리있냐면서 숨막히게 하네요
기껏 주는것도 감자 몇알 파 조금;;;;
반찬 만들어서 주는것도 아니고(반찬 받는것도싫고 간섭 좀 안했으면)
저희 애없는 신혼이거든요..
계속 저렇게 뭐 못주고 간다는 빌미로
집 비번을 알려달래요
그럼 너네집 냉장고에 넣어주고 가겠다고요;;
남편이 됐다고 필요하면 가져가 먹겠다 했는데
지치지도 않고 잊을만하면 저럼;;
작년에도 그래서 그땐 제가 거절했더니 삐져가지고....
잠잠하시더니또 저러시네요
시모 집이 저희집에서 걸어서 5분인데
걍 들르라고 하면되지
자꾸 거리를 부수고 가까이 부대끼려고 하고
저희생활에 끼려는 느낌이라서
제가 계속 더 거리두고 있거든요
왜자꾸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이렇게 철벽치면 될까요
무슨 디펜스게임 하는 느낌이에요
집에있어도 불쑥 전화오니까
주말에 집에있어도 편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