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공포로 다니던 직장 퇴직했구요. 오래 근무했기 때문에 일단 넉넉하게 모아놓긴 했어요. 당분간은 아무것도 안하고 쉬려구요. 근데 주변에서는 시간도 많은데 왜 여행을 안다니냐 는 말을 하네요. 그 말을 들으니 직장인도 휴가내서 여행가는데 난 왜이러고 있지 싶어요. 여행은 커녕 제가 사는 생활 반경 밖을 잘 안나가고 살았어요.
솔직히 근데 여행가도 행복한가?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 가고 싶은 곳도 딱히 없고 나가면 고생만 하는 것 같고..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더군다나 강아지도 있어서 더 어렵네요
대인공포가 있다보니 관광지 사람 많은 것도 힘들구요
행복이란게 뭔지 참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여행 다녀온 추억으로 그걸 좋아하면서 사는걸까요? 그 심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