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맞벌이고 나한테 신경 잘안쓰셔서 맨날 라면먹고 피부도 안좋고 옷도 맨날 똑같은거 입고 잘 안씻고 다녔음 제일 기억에 남는게 초등학교 4학년때 였는데 그때 친구없어서 체육대회때 짝지으는거 나만 못꼈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그때 정말 친해지고 싶던 애들 4명이 있었는데 걔네는 선생님이 나 챙겨주라해서 챙겨주는 척만하고 솔직히 안좋아했던거 같음
근데 중학교 가면서 잘씻고 살도 빼고 화장도 하고 다니면서 친구들 많이 생김 공부도 열심히해서 원하던 고등학교 와서 그때 친해지고 싶던애들 만났는데 그 4명은 서로 싸운지 좀 됐고 둘둘 나눠서 다니더라 아무튼 걔네랑도 다 친해졌는데 그냥 뭔가 기분이 묘해 항상 혼자였는데 내가 가장 동경하던 애들이 이젠 그냥 내 친구인거도 이상하고 그냥 뭔가 다 덧없는거 같아서 이상해… 그리고 걔네랑 얘기하다보면 옛날에 나같은 애들 욕할때가 있거든 어릴때라서 걔넨 기억 거의 못하긴 하는데 그당시에 나도 욕먹었을거 같고… 지금 고3인데 어른되면 얘네랑은 그냥 멀어질거 같다
가끔 생각하면 혼자 다닐때가 더 편했던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