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만 얘기하자면
쓰니 본인 26살 고등학생 때부터 한 번도 안 헤어지고
7년 만난 남자친구가 12년지기 친구랑 바람 폈음
12년 친구 짝사랑남-> 남친 친구 -> 바람 피는 거 유일하게 알던 사람 (아마도)
남친 친구 꼬시고 다 같이 상처주고 끝내고 싶어요
그러니 남친 친구 꼬시는 팁을 전수해주세요
@말리는 댓글은 따뜻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릅니다..
(제 폰이든 남자친구 폰이든 같이 누워서 유튜브나 릴스 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폰 보다가 연락 오면 카톡 들어가서 답장도 했어요) 오래 만났고 당연히 서로만 있을 거란 생각에 바람이나 의심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어요 휴..
알게된 계기는 제 주변 남자친구 주변 모두가 저를 알고 남자친구를 아는데.. 동네 친구가 야경 좋은 산에 구경 하러 왔다가 남자친구 차가 여기 있는 거 보고 얼굴 보자고 전화가 왔어요 (남자친구랑도 얼굴 터서 자주 보고 저랑도 동네 친구 중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근데 저는 ㅎㅎ 집에 있었고 물론 남자친구는 잔다고 했고.. 혹시 몰라 사진 찍어달라해서 보니 제 남자친구 차가 맞았습니다~! 그 일이 있고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합리화를 하면서 옆에 타있던게 여자가 아닐 거라고 눈 감은채 한달간 모른척하고 지내다 점점 제가 시들어가길래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남자친구 자동 전화 통화녹음 목록을 보니까 12년 친구랑 음성녹음은 당연히 없었고! 남자친구 친구랑 통화 목록이 있었어요. (제 생각엔 의심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 거 같아요) 하나씩 들어보니 12년 친구 이름이 나오면서 “00이(12년친구)랑 사귀게?“ 이런 내용도 있고 “00이랑 좋냐?“ 등등 바람이 확실한 내용이 있길래 2분 듣고 껐어요
남자친구의 친구를 꼬시려는 이유는
물론 당연히 어쨌든 헤어질 거지만 어떻게라도 상처를 주고 싶은 마음이 변하지가 않습니다..... 다 알면서 응원해주고 농담으로 툭툭 던지는 남친 친구도 엿 먹이고 싶은 것도 사실이구요 무엇보다 12년지기 친구가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ㅋㅋ
글이 조금 길어지고 루즈해진 거 같아 죄송하네요 ㅎㅎ..
혹시 그러지 말아라 하신다면 댓글 안 주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마음 잡아보자했지만 제가 사랑한 7년
시원하게 한달만 헛짓거리하고 털자 생각만 하려고요
(남친 아직 들킨 거 모름)
오로지 본론입니다!!
남친 친구 꼬셔본 사람 있으면 팁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