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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진짜 너무 힘드네요

ㅇㅇ |2024.06.28 21:49
조회 130,343 |추천 580
두돌 안된 애기 어린이집 보내며 맞벌이중이에요
남편도 육아 집안일 적극적이지만 아무래도 제 역할이 더 큰 것 같아요. 6:4 비율?
근데 정말 다들 이렇게 사나요
회사에 치이고 집와서 누워서 자고만 싶은데 애기 케어하느라 진짜 죽겠어요.
정말 어떻게 워킹맘인데 애를 둘 낳죠???
정말 진심으로 존경해요..
둘째 생각이 나다가도 힘든걸 떠나 애기들 번갈아가며 아파서 눈치보며 연차 쓸 생각하면 벌써부터 죽겠네요..
요즘 제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고..막 그렇네요..
추천수580
반대수38
베플ㅇㅇ|2024.06.29 03:26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날수록 출산률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과거처럼 외벌이로 한쪽은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한쪽은 가사와 육아를 하는 시대가 아닌데 맞벌이하면서도 여전히 한쪽이 가사와 육아까지 하고 있음.현실을 깨닫게 되니 출산률이 떨어지는거라고 생각함. 아주 자연스럽고 좋은 현상임.
베플ㅇㅇ|2024.06.28 22:32
양가 부모님 도움 없는 맞벌이는 정말 힘들어요. 전 시부모님이 근처에 사셨는데도 힘들었어요. 코로나 터지기 직전. 1년간 수족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독감 무슨 바이러스 장염 등이 연쇄적으로 유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두달간 아이 입원하고, 시부모님 두 분 다 폐렴 옮아 입원하시고. 회사 눈치 보며 남편과 서로 번갈아 연차쓰고 친정부모님 오시고 겨우겨우 버텼는데. 그해 겨울에 코로나 터지고.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등교중지..ㅠㅠ 못버티고 퇴사했어요. 이제 큰애 5학년, 둘째 1학년. 아래 어떤 분이 댓글에 써놓은 40만원 벌며 맞벌이 주장하는 여자가 되었는데, 지금 또 학교에 폐렴 돌고 있어서 그나마도 못하게 될 것 같아 속상합니다. 최소 둘째가 고학년은 되어야 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베플ㅎㅎ|2024.06.29 08:51
출산률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외벌이만으로 가족 구성원이 살수있는거임. 그게 남자든 여자든. 근데 둘다 나가서 일하면 애는 누가키워.. 세상이 각박해지고 치열해지는데 임금은 따라가질 못하는게 실정인데. 노비들끼리 쇠고랑 재질과 두께로 경쟁하는 판국에 무슨...
베플ㅇㅇ|2024.06.29 06:34
여자 인생 ... 워킹맘 그게 또 끝이 아니예요. 늙어서 자식이 맞벌이하면 평생 잘 다니던 직장을 파트타이머로 바꿔서 돈 벌면서 손주도 케어해줘야함. 모른척하면 욕먹거나 맘이 불편함. 그런 일 친정아빠나 시아빠에게 바라는 사람 없고, 거기다 연로하신 양가 부모도 케어해야 함. 대한민국은 여자를 갈아서 돌아가는 거 같아요. 물론 돈 많은 집은 제외.
베플ㅇㅅㅇ|2024.06.29 10:17
옛날엔 그래도 남자가 돈벌어오고 여자가 집안일╋육아 이런식으로 분담이라도 했지 지금은 여자가 저기서 돈까지 벌어와야됨ㅋㅋㅋㅋㅋ 이러니 결혼안하고 애 안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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