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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댁 음식 맛없는집있나요??

ㅇㅇㅇㅇ |2024.06.29 12:55
조회 25,444 |추천 87

우리 시어머님 음식 정말 엄청엄청많이 맛이없어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어느정도냐면요 김치도 맛이없고
간을 거의안하셔서 절밥(?)느낌
너무 대충대충
매번 대충먹자고하시는데
대충먹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ㅠㅠ
내가 요리도 해드리고 가져도가고해봤는데
어머님이 별로안좋아하시고
어머님은 어머님이 직접만든음식이
너무 좋으신것같아서 눈치보여서
주방쪽은 제가들어가진않아요
근데 맛이 너무 고통입니다..
오죽하면 남편도 맛이없어서 못먹겠다고하고
닭도리탕을 하면 허연 닭도리탕이나오고
미역국은 왠 북어랑 감자가들어가있고
김치찌개는 소금간만 약간 하는정도
설렁탕에 소금안넣고드시고
너무 힘들어요 ..
다른집은 어떻게 극복하고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

우리집이랑 너무 음식스타일이 달라서
신혼초때는 너무 놀랐던게
설날이였는데 떡국을 아침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점심 이렇게 5끼를 주시는데
너무 충격이였어요 정말...... ㅠㅠ

추천수87
반대수4
베플|2024.06.29 15:36
저도 시댁 음식 맛 없어서 명절에는 이틀만 참자하고 와요. 심지어 김치도 맛 없어서 밥에 김이나 먹을 만한 거 몇 개 집어먹고 맙니다. 이십 칠년간 그러고 살어요. 며느리가 그 집 살림인데 뭐라 하겠어요. 님도 그냥 이틀만 참거나 가면 나가서 사 드세요. 더 힘든 건 그 맛없는 김치 싸 가지고 가라고 욱일때 짜증나죠. 처음 몇번 가지고 와서 다 버린 후 지금은 아예 안 가져와요
베플ㅇㅇ|2024.06.30 00:40
저희시댁도.. 문제는 친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우스갯소리로 말합니다. 우리는 부모님한테 반찬얻어먹긴 틀렸다고.. 시댁갈때는 저희가 먹을거 사갑니다. 친정은 제가 대놓고 외식이나 배달로 유도하구요. 시댁이 멀어서 가면 1박인데.. 저희 가방에 먹을게 한가득이에요. 맛있는 반찬집 반찬, 빵, 군것질거리와 함께 다같이 먹을 고기종류 같은것도 포장해서 사가요; 그냥 여기 맛있는데 어머님 아버님이랑 같이 먹고 싶어서 포장해 왔어요. 하면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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