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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남편

따봉이최고 |2024.07.03 10:28
조회 8,887 |추천 4
아침부터 시어머님이 남편한테 전화와서
반찬거리 가지고 오셨다며, 마스크좀 챙겨서 1층 현관으로 나오라길래 내가 남편한테 어머님 집에 들어오시라고해~~
했는데 , 남편이 하눈말이 “니 눈치보여서 엄마가 안온대잖아!” 하면서 성질말투를 부리더라구요,
저도 그말듣고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두달전 저희가 이사를 왔는데 어머님이 이사떡을 저녁 8:30분에 형님이랑 해오시면서 이방저방 떡과막걸리를 다 놓으시며(액운을 떨친다고,,)떡드시면서 ,, (저보고먹으랬는데 먹을기분도 아니고 떡을 안좋아해요) 저는 돌 된 아기 저녁먹이고 씻기고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또 애기가 시루떡있는쪽가서 저지레해서 좀 불편하고 짜증도 났고, 10시가 되갈무렵 애는 졸려서 잠투정을 하는데ㅜ,, 어머님이랑 형님은 안가시길래,, 애가 졸려서 재워야될것같다며 했어요,, 거기서 어머님은 빨리 집에 가란식으로 눈치를 보며 느꼇나봐요, (저는
일찍가실줄 알았음)
여튼 그때 어머님이 기분나빠서 남편한테 , 저때문에 저희집 눈치보여서 못오겠다고 아예 안들어온다고 했었나봐요,
남편은 오늘아침 그게 생각이나서 저한테 눈치보여서 못오시는거라고 짜증말투로 말을 했고 저도 기분이 나빠서 ,
마스크달라는 저한테, 장롱에있으니 직접 찾으라고 했믄데
거기서 제 표정이 왜 그따구냐며 갑자기 욕을 해대면서
니가 그러니 싸가지없지! 그러니 어머님이 안오는거지 하면서 애기있는앞에서 화를내며 욕을 버럭버럭 내더라구요,
저도 너무 어이가없어 맞대응(?)으로 욕을했는데
저는 , 아침에 애 어린이집보내야되서 케어하느라 직접 마스크 찾아라 한것밖에 없었는데, 거기서 제 표정디스부터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욕먹은게 너무 억울하네요!! 휴
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제 눈치봐서 못오시는거냐 물으니,
아침일찍 바로 일 나가야되서 안간거라는데, 남편이 본인 생각으로 그렇게 욕을 해대니 정말 억울하고 열받네요!!
제가 잘못했나요??

저는 이사날 어머님이 떡가지고오신거,,
안해주셔도 된다고 극구사양했는데도 기필코 가지고 오신거고 그날 그자리에 남편도없었고 저는 애만 케어했고, 물론 기분이 썩 좋지않아 표정에서 드러날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가라고 내쫓듯이 말씀드린것도 없는데,, 그날 그자리에 없는 남편이 더 눈치줬다,니가싸가지없다 그런식우로 큰소리치며 더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침부터 억울해서원,,
또 18개월 애앞에서 욕하고 언성을 높이니 애도 눈치보고 울려고 하더라구요,, 휴
추천수4
반대수28
베플oo|2024.07.05 11:22
아침부터 반찬은 왜가져오는거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결혼시켰으면 알아살게 냅둬야지. 이사했다고 이방저방 술갖다뒀다는거보니 미신은 또 엄청 좋아하나봄. 무식한 시모에 똑같은 아들임.
베플ㅇㅇ|2024.07.05 11:14
아직도 애 낳고 나면 지껀 줄 아는 무식한 나무꾼새끼들이 많네. 인성 쓰레기
베플ㅇㅇ|2024.07.03 10:39
하.. 총체적 난국이네요; 시부모님과의 관계부터 아기앞에서 욕하면서 싸우기까지..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따지지 말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부부가 서로 양보하면서 걸어 가길 바랍니다. 여기서 억울해하고 잘못없다는 소리를 들어봤자 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남편과 대화하세요.
베플ㅇㅇ|2024.07.03 12:01
남편도 없던 자리였는데 남편이 어디서 듣고 저러는걸까요? 답은 나와있는거 같은데....? 난 학교 졸업하고 부터 누군가에게 욕한적 없는거 같음. 참 가정교육 잘받은 남편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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