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시절(1년 반)
동갑 여자 만남.
여자(지금 아내) 자취방 집안청소 거의 안함. 집안이 개판임. 개 지저분..
만나서 2주후 동거 시작했음.
난 사랑에 빠져서 해어나질 못했음. 안 좋은점이 다 가려질정도로...
싸운느낌도 있지만 즐거운 느낌이 많음.
모든 사람들의 평균 걸음속도 절반의 걸음속도로 걸어다님..(가끔속터짐.)
치마를 즐거 입음.
글쓰기를 무지 싫어함. 인터넷 회원가입, 기타 등등 글쓰기.. 대신 글써주기를 좋와함
걷기를 무지 싫어해서 택시 타는걸 좋와함...(개 사치 ㅡㅡ;)
집착이 너무 강함.
텔래마케팅 일 하는데 돈 겁나게 잘벌었음.
일하면서 일안되면 나한테 전화걸어 짜증 이빠이.. ㅅㅂ(사랑에 빠진난...)
전화 안받으면 날리날리 침..
- 결혼 생활(5년)
맞벌이 부부.
사는게 사는게 아님. 기분 더러움.
연애후 1년반동안 상승곡선에서 결혼후 지금 5년까지 하향곡선를 달리는거 같음.
일하면서 일안되면 나한테 전화걸어 짜증 이빠이..
맞벌이 부부라 아침밥 저녁밥 상상도 못하게함. (아침은 내가 차려먹구 나감.)
집안꼴이 장난 아님.. 지저분함.(내가 가끔 청소함.)
소가죽 보다 더 질긴 고집쟁이.
죽어도 잘못을 인정 안함.
말싸움 도중 다른말로 자기말 합리화 하려구함.. 어처구니 없음.
와이프 하는일 애완견 마르티즈 귓밥청소, 몸에 피부병 있으면 치료해주기.
내가 집에오면 벋어둔 양말에 붙어 있는 강아지털 박스테이프로 털뜻기.
음식은 겁나 못하고 노력조차 안함.
아침에 늦잠을 많이잠.
조금만 아파도 약사먹으로 병원으로감.
(이거 머라하면 개 서럽게생각하죠..머라 안함 경험으로... 하지만 남자들이 머라 하는건 약때문에 몸에 저항력이 떨어저서 몸이 약해질까바 말하는거임...)
쇼핑하기... 눈에 불키고 좋와함..(보통 여자들이 다 그런듯.)
아들 출산.
대출끼고 신축빌라삼.
애기 장모님이 키워주신다고 해서 장모님에게 맞김.
일하기 싫타고 집에서 애기 키우겠다고 함. 대출금도 있고 좀더 일하자고 달래보지만.
매번 일하기 싫타고 함.. 결국 집에서 쉬고 애보라고 말함...(하지만 와이프 성격상 집안일 잘할지..ㅋ)
매번 대출끼고 집사서 개고생 한다구 바가지 긁어됨...
이 모든게 이혼하고 싶은 이유는 아니고요...
와이프의 이런 잘못된 나쁜점을 고처 보려구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네요...
가장 중요한건 하루도 안거르고 매일 싸운다는 겁니다... 정말 괘롭습니다.
예로 몇가지 써봅니다.
- 1 -
영준(아들이름)이 미용실에 가서 머리 깍는데 영준이가... 울고 날리다...
너무 안스러운 마음에 빨리 집에 델꾸가서 목욕사켜 주자고 말했지만...
와이프는 끝까지 목에 있는 털 털구 있다... 영준이의 울음소리는 계속된다...
택시 타는동안 날리다.. 왜자꾸 나가자고 하냐구...
택시값 있냐구 물어봐서 있다고 하니깐 빨리 꺼내라고 날리다...
집에와서 장모님이 "에어콘에 공기청정이 꺼졌다"고 말해서 내가 켜 보려구 하는데..
마누라가 와서 자기 멋대로 키려구 한다. 그래서 내가 하겠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자기가 안다면서 에어콘을 만진다...너무 화가 난다... 내말이 개소리 인가???
정말 짜증나거 7시간 정도 밖에 나갔다 왔다.
TV "부동산 대폭락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연예가 중개 본다구 획! 돌려버림
싸웠다...아오...
짜증나서 안방 컴터방에서 영화봤다.
연예가 중계 다보고 와서 지랄한다... 컴터만 보고 있는다구.
찜질방 간다구.. 말해서.. 한마디 했다.
"난 겜방가서 돈섰다구 지랄하면서. 넌 왜 찜질방 가냐?" ㅡㅡ;;
마누라와 풀기 위해서.. 찜질방 내가 가자고 말했다...
찜질방에서 잘놀구.. 찜질방 아침에 옆에서 잠자다 다른쪽에 와있다구 지랄한다...ㅡㅡ;
TV보려구 나온건뎁...
깜박하고 때수건을 안가지고 나왔다... 욕 대박먹구 다시 가지고 왔다...
- 2 -
조카 결혼식때문에 울산으로 내려가는날...
터미널에서 버프표 끈고. 버스 타기전 12시가 넘어서 와이프 보고 빵이랑 음료수 사오라고 말햇는데..
새우깡 1개 음료수 1개만 딸랑 사왔다.(ㅅㅂ..)
..
..
조카 결혼식 끝나고. 둘째 형님 집에서.. 대화 도중... 와이프가 크리를 날린다...
나 : 영준이가 요즘 말을 안배우려구 해서 걱정이에요..
형수 : 애기들은 부모가 먼저 모든것을 미리 해주면... 말을 안배우려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큰 충격을 받으면 말을 안해요...
와이프 : 싸워서 애기가 충격을 받은거 같아요.. 저번에 심하게 싸웠거든요...(ㅅㅂ.. 에효..)
조카들도 있는데 싸운거 광고하넹... 미치겠다.... 정말..
..
..
터미널에서 "야 너는 우리싸우는거 광고하냐? 그런말을 왜해..에혀"
와이프 "너는 영준이가 말 안배우려고 한다는말은 왜하냐?" (아.. 정말..)
이런식의 말싸움은 계속 이어지고...
..
월요일 아침..
회사에 출근 했는데.. 전화가 왔다...
와이프 : 나 회사 그만둘꺼야!!
나 : 그래 그만두고 저번에 들어가려던 회사 들어가...
와이프 : 아니 그냥 그만두고, 집에서 애기 볼꺼야..
나 : 왜?
와이프 : 니가 자꾸 애기 안좋타구 하자나!! 그래서 걍 집에서 애 잘키울래...
나 : 대출금은 어쩌구...
와이프 : 걍 니가 조금씩 갑어...
장모님이 애기 키워 주신다고 얘기 했는데 왜 또 날리야.. 아.. 하루하루 정말 힘드네..
이런식으로 또 말싸움 쭉하다 와이프의 일방적인 전화 끈기로... 끝났다...
아.. 정말 힘들다....
매일 이런식으로 싸우고 또 싸우고 싸움...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드네요...
긴글 읽어 주신분 모두 감사합니다...
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맞춤법 고려 안하고 쓴거니깐 이해해 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