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0년이 조금넘어갑니다. 평소 남편과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맞지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전에도 비슷한 글 본적있는것 같은데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씁니다. 남편 행동들을 몇가지 적어볼게요. 단순 비방아닌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밥먹을때 음식먹는 소리가 너무커요. 쩝쩝 거리는 소리, 면먹을때 후루룩거리는 등 같이 식사하면 제 귀가 아플정도예요. 좋은습관 아니니 오래전부터 고쳐보라고 얘기하지만 안고쳐치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2. 거의매일 야식으로 라면을 먹어요. 저녁에 외식을 하고와도 술을 마시고 와도 예외가 없네요. 더운날씨때문에 식사준비에 가스불 키는것도 힘든데 꼭 자기전 보통 12시쯤 라면을 끓여먹네요. 건강에 좋지 않으니 줄이라해도 고쳐지지 않아요.
3. 화장실에서 소변볼때 화장실 문을 안닫아요. 문 닫고 볼일 보라고 해도 꼭 문을 열어놔요. 왜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까지만 쓸게요.
20년이면 오랜시간이라고 생각되는데 살면서 너무 편해진건지 예의가 없는건지 요즘들어 이런행동들이 더 화가나고 견디기가 힘드네요. 좋게도 얘기해보고 화도 내보고 했는데도 고쳐지지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비도 많이 오고 습한날씨에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