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27살 남자 직장인이야, 신입이고.그냥 내 가족이랑 회사 관련해서 얘기하다가 가족이 내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이게 그렇게까지 이상한건가 싶어서... 아직 이해가 안되네.
우선 상황부터 설명하면 내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이 계시거든?? 근데 최근에 부장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회사에 출근은 못하게 되셨어.내 가족은 말하는게 부장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 입원하시고 계셨는데 왜 미리 아버지랑 시간을 보내면서 마지막을 함께 하지 않았냐, 일보다는 가족이 우선 아니냐고 말했지, 참고로 본가가 멀리 있어서 주말에 병원 찾아가기는 힘든 상황 ㅇㅇ.
그래서 나는 그냥 내 생각을 말했지.직급이 부장이다 보니까 위에서 미리 못나가게 눈치준거 아니냐, 지금 회사에 인원도 빠듯해서 부장님 일 쉬시기도 애매하다.뭐 이런거 있잖아, 내가 다니는 중소기업같은 곳이면 아버지께서 위독하셔서 일을 잠깐 쉬어야 한다고 할 때 "아버지 일이면 아버지랑 시간 보내야지, 근데 너가 부장이면 책임감을 가지고 너가 빠져도 잘 돌아가게끔 만들어 놓고 가야지" 이런 말 하면서 눈치줘가지고 미리미리 연차를 못쓰신게 아닌가 라고 말했어.
근데 가족 모두가 나한테 이상하다고 하시네 ㄷㄷ.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예시를 드냐, 가족이 아프다는데 당연히 회사에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나도 알지, 상식적으로는 회사에서 아버지가 아프시고 이러면 일 안나오게 조치를 해줘야 한다는거.근데 모든 회사가 그렇지도 않고, 나는 취업 전에 여러 알바도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서 내 생각을 말했던 거거든.
그리고 이거 외에도 다른 얘기 할때 내가 체감이 확 되게끔 예시를 들긴 한단 말이야.예를 들면 학교 관련해서, "명문 학교를 나와도 이상한 애들 많다, 그런데에다가 그 많은 교육비를 쓰는건 돈낭비다" 라는 주제가 있으면 나는 이렇게 말해."좋은 학교를 가면 그에 맞는 괜찮은 학생들과 만나면서 애들이 발전할 수 있다, 만약 학교 수준이 아얘 상관이 없으면 명문 학교를 가든, 아니면 완전 매일 학폭에 마약에 찌든 똥통 학교를 가든 상관이 없어야 하는데 그건 아니지 않냐"난 그냥 내 생각을 말하는 거지 ㅋㅋ
이게 내가 생각을 이상하게 극단적으로만 생각하는거야??댓글 좀 남겨줘 ㅜㅜ내가 정말 문제가 있는거면 고칠텐데, 이게 고쳐야 하는 문제인건가 이해가 안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