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어제 퇴근하고 주차장에 내려갔는데이런 쪽지가 붙어 있더라고요.
제 차는 모닝이고, 현재 주차하는 곳은 지하 6층까지 주차장입니다.제가 주차하는 곳은 지하 2층 이고,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도 아닙니다.(회사가 건물 안 에 있어서 월정액으로 주차비도 납부하면서 주차하고 있습니다.)가끔 출근 시간이 늦어서 일반 주차 자리가 많지 않을 때는 다른 분들 주차하시라고 비어있는 경차 구역에 주차합니다.그런데, 경차 구역에 주차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리가 좁기도 하고 특히 벽쪽으로 경차 구역 만들어둔 곳은 문을 열고 내리기 힘들어요.그래서 차라리 출근 시간을 좀 일찍 해서 주차하자 싶어 요즘은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요.덕분에 주차 자리가 많이 있어 일반 구역에 주차하고 있었고요.그런데 어제 퇴근하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저런 쪽지가 붙어 있더라고요.
살면서 저런 쪽지를 처음 받아봐서 처음에는 내가 잘못한 건가? 싶었는데가족, 지인, 직원분들께 여쭤봐도 경차 구역 주차는 배려인거지 당연한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저도 솔직히 제가 저런 쪽지를 받을 만큼 매너 없이 행동한 건지 궁금합니다.일반 구역 주차할 때도 주차 선 넘겨서 주차 한 적 없고, 기둥 쪽에 주차할 때는 바짝 붙여서옆 자리에 큰 차 들어와도 주차 선 넘을 수 있도록 주차해왔는데 경차 구역에 주차 안 했다고 저런 말을 듣는 게 맞는건지.
혹시 경차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일반 구역에 자리가 여유 있어도 다들 경차 구역에 주차 하시나요?경차가 아닌 분들은 경차가 일반 구역에 주차하면 매너 없다고 생각하시나요?제가 매너를 모르고 잘 못 하고 있는 거라면 주의하기 위해 여쭤봅니다.
*추가*
주차비는 경차 랑 전기차는 똑같이 할인 혜택 받고, 일반차량은 혜택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직원들은 전기차 랑 경차만 있어서 일반 차량 주차비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주차비 할인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추가글로 남겨두었습니다.
여기 주차장은 경차 구역이 몇 개 없는데 앞으로 경차 구역에 자리가 없어서 일반 구역 주차하게 될 때는 경차 구역에 주차가 모두 되어 있어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글을 적어놔야하는 건지... 주차 할 당시에는 경차 구역에 자리가 없었다가 나중에 경차가 빠지면 그 자리에 주차 안 했다고 욕을 먹는 건 아닌지.. 지금까지 이런 문제로 한 번도 고민해본적이 없었는데 댓글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 하는 게 옳은건지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