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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기꾼 커플 때문에 인생 망한 사연, 사기인데도 처벌받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ㄱㄷㄱ, ㄱㅎㅈ 봐라

지금 사기를 당해, 서울로 취업도 못하고 알바만 하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그런데, 사기꾼은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돈도 돌려주지 않고 처벌도 피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너무 억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예비 남편은 자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금전적으로 힘들어하자 사기꾼(남)은 먼저 돈을 빌려주겠다며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사업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 사업에서 남자친구가 맡을 업무는 회사에 재직하던 시절 수행한 경험이 있는 분야였기에 선뜻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으로 일을 할 생각이었지만, 사기꾼(남)의 여자친구가 사실을 알고 본인도 사업에 동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자금을 1:1:1로 넣자고 했고, 신규 사업 전에 본인들이 원래 공사 진행 중이던 카페에 먼저 돈을 넣자고 했습니다.
금전적 여유가 없던 남자친구는 남자에게 힘들 것 같다고 말하자, 본인이 빌려주겠다며 근데 그 돈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니 일단 만들어서 넣으면 1-2주 안에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제 돈까지 끌어 모아 돈을 넣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돈을 갚지 않는 상황입니다.(그 통장은 남자 명의의 사업자 통장이지만, 여자가 통장과 otp를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빌린 돈이었기에 기일이 되어 독촉을 하자 남자 사기꾼은 본인의 여자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통장에서 몰래 돈을 빼려다가 들키게 됩니다. (이것도 본 적 없음.) 사기꾼의 여자친구는 (지들 말로는) 몰래 돈 거래를 하기로 한 사실에 빡이 쳐서... 통장을 들고 본인의 고향으로 날랐습니다. 곧 돌아오긴 했지만 통장을 내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친구들에게 돈을 갚아야 할 기일인데, 그런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서 급하게 또 다른 친구들에게 빌리고, 그 사기꾼 놈도 처음에는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서 일부 변제를 했습니다만, 그 후로는 투자자들이 잠수를 탔다는 둥, 아버지한테 쫓겨났다는 둥 갖은 핑계를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저희가 넣고 갚아야 할 기일이 되기 전에도 신뢰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했기에 사업에서는 손을 떼겠다고 했었습니다. 말 하는 것마다 지키지 않고 사업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더 늦기 전에 그만 두는 게 맞으니까요.
신뢰하지 못할 일이라는 건, 법인 설립 문제로 세무사를 만나기로 약속한 날 잠수를 탔습니다. 그 날은 여자친구가 뇌진탕에 걸렸다고 했지만 며칠이 지나서는 사실 늦잠이었다고 시인했었구요.원래 저희가 가지고 있는 머신을 팔아주기로 했으나, 역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팔지 않았습니다, 머신 팔고 나면 사용할 중고 머신 값을 받아가 놓고 아무 말이 없네요.. ^^ 그리고 원래 머신을 사기로 했다는 카페는 찾아보니, 없습니다. 그런 비슷한 이름의 카페도 없어요.
아버지한테 쫓겨났다고 할 때는 저희한테 제발 고소 좀 해 달라고, 그러면 아버지가 돈을 주시지 않겠냐고 하기에 저희도 고소를 했습니다. 빨리 갚아야 할 돈이니까요. 그리고 제 돈도 다 들어가서 생활이 도저히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독촉을 하니,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도리어 짜증을 냅니다.. ㅎ 어느 순간부터 전화도 잘 받지 않고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도 며칠 후에야 읽습니다. 답은 할 때도 있지만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죠.6월 중순에 어떻게 갚을 예정이냐고 물으니 답은 이랬습니다.
1. 현재까지도 돈은 갚고 있지 않으며 차라도 팔아라. 우리 진짜 급하다. > "리스비를 못 내서 차를 빼았겼고 여자친구랑 동거 중이던 집에서도 쫓겨났다." > 집에 찾아가보니 버젓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2. 원래 하던 매장 자리가 나가면 주겠다, 고깃집이 들어오기로 했고 이미 벽도 다 부셨다. > 찾아가보니 고깃집이 아니라 다른 카페가 이미 공사를 진행중이었습니다.
3. 어머니 집 전세로 내놨고 계약을 했는데 전세 대출이 얼마가 나올 지 모르겠다. (??) > 여기서 부터 이상하죠... ㅎ 확인된 바 없으니...

사기꾼이 말 했던 상환 계획과 말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메시지를 보내놓으니 또 며칠이 지난 후에야 전화가 와서 "아! 예 갚을게요!" 엄청 띠꺼운 투로 말하고 또 잠수를 타네요... ㅎㅎ

그리고 공통 지인들에게서 들은 사실인데, 그 사람들한테도 돈을 빌렸는데 곧 갚긴 했다고 합니다. 근데 빌리면서 한 말이 가관이더군요.저희가 고소를 했고 (고소하기 전이었음) 이자로 몇 천 만원을 요구해서 돈이 없다. 근데 다 갚았다. 라고 사람을 완전 미친놈처럼 만들고 다녔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둘은 헤어지지 않고 여전히 같이 잘 다니고 쇼핑도 하고 개 두 마리랑 풀빌라도 가며 아주 아주 행복하게 잘 살더라고요...
애초에 논의 했던 법인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 투성이인데 경찰에서는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합니다. 제 인생 망한 건 돌이킬 수 없어도 이 년놈들 진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Z 카페.ㄱㄷㄱ, ㄱㅎㅈㄹㅋ, 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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