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선생님께서 집을 소개새 주셨습니다. 자신은 나중에 병원을 차리되 자연과 하나되는 병원을 차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나보고 저기 위에 서 있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꽃 속에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자 그랬던것 같고, 또 하나는 누가 총으로 날 쏠려고 하는 것 같다였습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집에 가서는 선생님이 반팔과 긴바지를 주셨습니다. 엄마가 입던 옷도 있던것 같았습니다. 나는 몰래 그 집으로 갔고 차가 한대 세워져 있었고 선생님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산에 있었습니다. 나는 몰래 올라갔고 그 집에 문을 따고 들어가 한 숨 잤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무단이탈한 나를 선생님이 정선에서 부산까지 차를 태워다 주셨습니다. 전국 팔도에 여자들이 있으면 난 놈이지 하시길래 그럼 칼 가는 여자도 있을거예요. 하니깐 선생님이 칼을 사셨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데 시속 100km로 달리면서 제가 심리 조절을 했습니다. 부산 고아원에 다다르자 여기서 나 모르면 간첩이야 하면서 그때까지도 선생님을 간첩으로 알고 있었기에 해방 시켜줄려고 한 말이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선생님이 1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주셨습니다. 여자 한명도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훗날 또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