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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정직원 제안

쓰니 |2024.07.11 23:51
조회 424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수도권 병원에서 접수안내 (거의 코디업무) 를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저는 다른 분야에서 1년 넘게 일을 하다 직종을 바꿔 운좋게 지금 병원 인턴에 합격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감사하게도 같이 일 하는 선생님들이 좋게 평가해주시고, 인사평가도 좋아서 얼마전에 인사과에서 정직원 제안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수락하고 곧 채용평가?를 기다리는 중인데요

인턴일때와 직원일때에 차이점이 보이더라고요...

2차병원이지만 은근 사내정치라고 해야하나요 친목질이 심한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접수처에 나이가 어리지만 싸가지가 없다고 평이 자자한 사람부터...

자기와 코드가 맞으면 엄청 챙겨주는 사람(같이 일하는 인턴이 정말 일을 못해요... 이런것 까지 내가 가르쳐줘야하나..? 같은 인턴인데...? 싶을 정도라 사수와 제가 힘들어요 코드 맞으면 챙겨주는 분이 접수처 군기반장이라 무섭고 힘들게 배웠는데 일 못하는 직원은 코드하나 맞는다고 신경써주는게 좀 서운하고 슬퍼요)

팀장과 계장이란 사람도 이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쓰지 않거나 다른 선생님들이 건의를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 하더라고요.

인턴일 때야 곧 안볼 수도 있고 내가 할 일만 잘하면 되겠지뭐 란 마음으로 무관심하게 지내다가 앞에 언급한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다 보니 정직원이 되면 정신병이 걸릴것 같아요

처음에 '내가 예민한거겠지 그냥 내 할일만 잘하자' 란 생각으로 묵묵히 일을 하다가 채용 이야기가 오고가고 할 때 부터 좀... 그래요...ㅎ 싸가지 없다는 분은 환자분들이 민원을 안 넣었다는게 신기할 정도고요

앞서 언급한 팀장님이랑 계장님이 방관하는 동시에 뭐랄까... 그냥 같은 한패? 같은 느낌?

'너가 불만이면 너가 나가던가ㅋㅋㅋㅋ' 이런 마인드라고 들었어요


다른분들이라면 다른곳에 지원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이미 병원 업무에 익숙해졌고 나름 네임 있는 병원인데다 요주의 몇 명 인물들 때문에 첫 병원 커리어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도 생기고 제가 채용이 된다면 저를 포함 나라에서 병원에 보조금을 준다하더라고요(청년인턴사업이라 보조금 지원나온다 들었어요)

월요일날 인사과와 면담 (인턴들은 매주 면담이 진행됩니다.) 할때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릴까 하는데요 (참고로 인사과에서는 제가 일하는 부서가 다른 건물에 있다보니 갈일도, 마주칠 일도 없다해서 이런 문제점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애초에 제가 소속된 곳 팀장님과 계장님 부터 바꾸려는 마음이 없다는게 보이지만, 인사과에 '이러한 부분이 문제가 되는것 같다. 이 사람을 지켜보니 병원 서비스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하는 대처가 맞는 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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