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남동생이랑 산책하려고 걷고 있는데
제 외국인 친구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랑은 굉장히 친한 친구이고.
걔가 운동을 많이해서
여자인데도 근육이 많고
남자만큼 딴딴한 팔뚝을 가지고 있는데.
사진 보여주니까 남동생이 하는 말이
여자가 아무리 운동해도 이렇게 되기 쉽지 않은데
약 한거 아니야? ㅋㅋㅋ마약 하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웃는데 되게 기분 나빴거든요.
제 친구를 약 하는 애로 몰아가는게.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그런데 엄마는 그냥 웃고 넘기더라고요?
이게 제가 예민한 걸까요?
다른분들도 친구에 대해 저렇게 이야기 들으면
기분 나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