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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복날이라 닭 사오지 말라는 시어머니 의도가 무엇을까요?

쓰니케밥 |2024.07.14 11:45
조회 49,534 |추천 23

이제 50대 입니다. 고등학교 아이들을 키우고
맞벌이 입니다.
시어머니가
아침 새벽부터 전화해서 내일 복날이니 닭을 사오지말라고. 니가 닭을 사올까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3번이나 전화를 해서 말하네요.

솔직히 저는 내일 복날인지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갈생각도 없었죠.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 월요일이..
제일 힘들고,지치는 날입니다.

저는 시집온지 20년입니다.
아들1명 딸만 5명 ..
시어머니가 제사를 물려준게 첫째낳고 바로..
이제 니가 지내라..하.. 결혼할때 제사 명절 신경 안써도 된다 라고 하더니 애를 낳자마자..
이제 손주며느리에게 제사밥 먹으니 좋겠어요
아버님..보도지 듣지도 못한 증조. 부터 애 아빠 할아버지 까지..참 1년에 8번..정말..
이제와 생각하면 미친 집안입니다.

그렇게 제사를 10년쯤 지내다
시아버지가 암으로 쓰러지고..
제사가 1번으로 줄었습니다.

이유인즉 .. 제사를 잘지내봐야..조상덕이 없어서
아버님이 이렇게되었다나?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밖에서 사먹는걸 무척 싫어합니다. 그래서 생신부터. 그집안에 갈때마다
마트에서 장을 봐서 들어가야 합니다.

대략 시집와서 잘한다고..복날마다..
시댁에 닭을 가서 삼계탕을 한것은 맞습니다.
제가 올때마다 시어머니라는 여자가 시누들을 부름니다. 야. 막내왔다 집에와라..
그이유인즉.. 내가와야..음식을 차리고 시댁식구들은 숟저만 언지면 되까요..
대략 지금까지 삼계닭을 제일 많이 끓인것은
18마리..햐..지금생각해보면 미친집구석 입니다.
외 며느리에게..제가 설겆이 힘들다고. 대략 12년전 부터 일회용 그릇 씀니다.
그..시자들은 쳐먹고 치우는건도 안하니까요

그리고..5년전에 알았습니다..
저만 없으면 시자들 모여서 맛있는거 사먹는다는걸... 네.. 남편하고 저는 문제없습니다. 시댁 문제를 빼면..
진짜 저에게 잘합니다. 월급도 꼬박 꼬박 잘 들어옵니다. 애들도 남편이 잘하고..
아..진짜 그..미친 시댁이 문제입니다.
며느리를 종으로 아는.. 남편 잘 만나..
너가 고생안하고 산다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시어머니..정말 이제는 보기가 싫습니다

네.. 정확히 3년전..부터..시댁에 제사 명절 외 잘안갑니다. 정이 떨어졌으니까요.
이혼도 하기로 하고. 남편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절대 이런문제로..그래서
이제는 제가 시댁에 안갑니다 특히 남편없이는 절대로..왜냐면 3년전부터 시댁에가서도 외식을 합니다. 제가 하기싫다고. 남편에게 지랄을 했으니까요.. 노인네 죽는날 얼마 안남았으니
그때까지 참자 그러네요.
80세..헐..ㅡㅡ.

남편출장중.. 왜 시어니 시아버지가 아침부터
전화해서..낼 복날이니 오지말라고..
시어머니3. 시아버지2번..
오라는거겠죠.?
그냥 내일 회사 늦게 끝나서..못간다고 함
진짜 지치네요. 외며느리면 다른집안은
잘하던데..이..집안은 정내미 떨어집니다


추천수23
반대수217
베플ㅇㅇ|2024.07.14 12:52
50초반인데 쓰니이해 안됨.자기자리 자기가 세우는거라고 부당한게 도를 넘으면 연끊고 수신차단하면 되지 굳이 전화는 왜 받는지?글구 이혼안해주면 이혼못해요?합의 이혼이 안될뿐이지 재판으로 할수있구만.자기팔자 자기가 꼬네요
베플ㅇㅇ|2024.07.14 12:39
내가보기엔 미친 집구석에 미친 아들에 미친 며느리인거 같네요. 20년전에 결혼했다지만 그걸 하란다고 다하고 살았던 쓰니도 제정신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자식 다크고 나도 다 늙고 이혼소리도 나온 마당에 아직 시부모 전화 받고 남편이랑 같이 집에가요? 남편이 살날 얼마 안남았다 참자 이러면 내가 살아보니 가는날은 순서 없더라 내가 먼저갈수도 있는데 나 편한대로 살란다 그 꼴 못보면 지금이라도 이혼해라 하세요. 지금도 여러번 전화하면 꼬박받고 저런 말 하면 숨은 의도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고 막말로 내가 먼저 죽으면 한평생 그렇게 산거 안억울하겠어요? 결국 이혼하면 남남인데 참고살겠어요? 저딴 소리하면 또 개소리네 하시고 전화하면 왠만하먼 받지말고 남편 통해서 하세요. 뭐 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닌데 뭐가 무섭다구 아직도 그러고 살아요. 무관심해하고 스스로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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