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가
자신들의 데뷔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클리셰만 잔뜩 나와서 관객들이 막 평점 테러를 할 것 같다고
"토요일은 너무 잘하시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무대를 한 번도 못해봤는데"
어느 날 메인급 인디밴드 '유앤미 블루'가
갑자기 방송 스케줄이 생겨서
자우림에게 기회가 옴
"근데 우리는 그냥 학생이고
아저씨들이 오라가라하면"
"가게 분을 통해서 명함을 받았는데
MBC 영화프로덕션 분들인데"
"그래서 무슨 얘길 하나하고
셋이서 쭈뼛쭈뼛 갔는데"
이번에 영화 프로젝트를 하나 하는데
그 영화의 타이틀곡을 만들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잘못 들은 줄 알았어요. 그 얘기를"
처음엔 사기꾼으로 의심했던 그 사람은...
드라마 '궁' 연출한 황인뢰 PD
단 3일만에
노래 4곡을 만듦
그 중 타이틀곡이 된 곡이
'Hey Hey Hey'
"이상하잖아요.
영화면 다 뻥인 거 같은 그런 전개인데"
"그 'Hey Hey Hey'가 믿기지 않는 속도로 반응이 왔고"
현재까지도 자우림 노래 중에
음악 방송 가장 높은 순위의 곡이자,
인디 밴드로서 최초로 음악프로 1위 후보에 오른
'Hey Hey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