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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친구남편 바람났으면 알려줘야하나요?

ㅇㅇ |2024.07.16 12:24
조회 174,875 |추천 331
이렇게 글을 추가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제 입장을 정확히 안써서 오해를 산것같아요

우선 손절당하는게 무서운건 아니구요
오래된 소중한 친구지만 남편을 믿고 저랑 거리를
두는 선택을 한다면 저도 따라야겠죠
저또한 여러분 말씀해주신것처럼 예전처럼 같이 어울릴수도
없을거구요 ㅠ
다만 제가 맘에 걸리는건 백프로 남편말을 믿고싶어할거고
절대 이혼은 안할친군데 괜히 얘기함으로써
평생 친구혼자 가슴앓이할일만 만드는게 아닌가싶어서요..
다른친구였다면 저도 바로말했을거에요 제상황이라면
누군가가 저한테 바로 얘기해주길 바랄거구요
하지만 친구성향을 백프로 아는 상황에서 굳이 말하는게
맞는가싶고..
말안하기엔 그남편놈이랑 같은편되는거같아 기분 넘
더럽구요..
댓글읽어보다 생각해보니
제남편,제딸이랑 같이 만나는일은 이제 절대없을텐데
말을 안해도 뭔가 티는 날거고
너무 짜증나요 그남편놈때문에..
댓글도 의견이 반반 나뉘네요 ㅠ
더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추가2)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일일이 답변드리기 어려워
또다시 추가글을 작성해요

많은분들이 왜 친구가 아닌 친구남편에게 전화를 했냐 하시는데 저도 정말 후회하는부분이에요..
친구남편 또한 저랑 오랜친구였기에 번호가 있었고
순간 저보고 도망가는 모습에 잡아서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얘기를 들어봐야된다? 라고 생각했던거같아요
돌아가면 그냥 모른척하던지 친구에게 전화했을거같네요

댓글중 가장 제마음을 대변해준 댓글이
친구에게 얘기하고 선택권을 주는게 맞지만
이혼을 안할경우에도 평생 의심하며 가슴앓이할것같고
만약 이혼을 한다해도 나중에 저를 원망할거같아요
그냥 몰랐더라면 행복하게 살고있을텐데.. 이렇게요

남편놈도 싹싹빌며 가정을 지키고싶다하니
괜한 정의감으로 그가정을 파탄내는꼴이 되는게 아닌지..

댓글도 의견이 반반이라 이얘기를 보면 이게 맞는가같고
저얘기를보면 저게 맞는거같고..
참 어렵네요..

딸아이랑 제남편은 이제 절대 같이 못만나게할거라
입조심시킬필요도 없겠지만
자주 놀러다녔던 관계라 또 해명아닌해명도 필요하겠네요ㅠ
비도오고 참 심란하네요





제목 그대로 친구남편이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했어요
혼자 머리터지게 고민하다 답이 안나와 조언구합니다..

저번주말에 남편이랑딸이랑 호캉스를 갔다왔어요
저녁에 밥먹는데 딸아이가 ㅇㅇ이삼촌이다 하더라구요
제친구도 자녀가 있어 가족끼리 자주 봤거든요
제가 이호텔에 왔다고 친구단톡방에 올렸을때 별말없었길래
딸이 잘못봤구나싶어 그냥 넘겼어요
밥먹고 나와 아이 아이스크림 기다리는데 또
ㅇㅇ이삼촌 이러더라구요
그쪽을보니 정말 제친구남편이랑 젊은여자가 지나갔어요
저희를 봤는지 얼굴 훽 돌리고 빨리지나가는데
저도 10년넘게본 친구사이라 바로 알아보고 전화했어요
제가전화할땐 안받고 바로 전화오더라구요
오해라길래 만나서 얘기하자 했더니 본인혼자왔어요
그러더니 회사동료이고 본인유부남인거 아는데
여기 구경와보고싶대서 데려와준거래요
그냥무조건 자기가잘못했다고 봐달래요 말하지말아달래요
가정지키고싶다고 ..
가정지키고싶은데 그딴짓을 왜하고 다니는지..
저한테 싹싹비는데 솔직히 저한테 빌일도 아니고 우선
집으로 가라했어요
남편은 나쁜놈이라고 당장 알려주라고 하는데
제친구가 남편바보라 남편말이면 철썩같이 믿거든요
연애때도 친구남편이 술집에서 이대이로 짝맞춰노는거
다른친구가 보고 말해줬는데
친구남편은 놀기싫은데 그친구가 여성분을 넘 맘에들어해서
억지로 앉아있었다고 ㅋㅋㅋ 또그말을믿고
오히려 전달해준 친구랑 멀어지더라구요..
그뒤로 사랑꾼행세하며 지금까지 잘지내길래
그말이진짜였나했는데 ..
남편없이 못살거같은 친구라 넘 고민이 돼요
근데 또 말안하고 넘어가기엔 그남편이 괘씸하고
나중에 친구가 알았을때
제가 입닫고 넘어간걸알면 더실망할거같기도하고..
머리가 복잡해요
추천수331
반대수16
베플ㅇㅇ|2024.07.16 19:19
그 남편이랑 통화할게 아니고 친구한테 전화를 했어야죠. 야 너왜 내가 불렀는데 모른척 하고 가~~??? 너 신랑은 나랑 우리 애 본거같은데 인사도 안하고 가더라??? 우리 애가 @@삼촌 두번이나 불렀는데 모야 아직 신혼같네~ 알콩달콩 부럽다 라고 모른척 알려줬었어야지...
베플ㅇㅇㅇ|2024.07.16 16:59
말해줘도 또 남편 감언이설에 넘어가 쓰니만 나쁜사람 됩니다. 다른 친구가 이미 한번 당했잖아요. 그냥 그렇게 살게 두시고 애들 동석하는 모임 하지 마세요. 그런 아빠 밑에 자란 애랑 친구하는거 아닙니다.
베플ㅇㅇ|2024.07.16 22:19
그냥 바람이라고 얘기 안하고 '나 놀러갔는데 우리가족이 너네 남편봤다 어떤 여자와 있었는데 너도 놀러갔던거냐' 이런식으로 니네 남편 어디서 봤다고 할거 같아요
베플ㅇㅇ|2024.07.16 22:31
나라면말안하고 친구랑손절함 골치아픈남의집일에휘말리기싫음 말해도내탓말안해도내탓할남미새친구는손절이답
베플남자ㅇㅇ|2024.07.17 11:46
저같으면 얘기 안할것 같아요 신경끄고 모른척하세요 그게제일 편해요 글쓴이 친구 남편한테의지 많이 한다는데 괜히 입 잘못 놀렸다가 가정파괴되고 그친구는 자살 할수도 있어요 그냥 경고만 주고 속 편히 모른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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