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사귄지 300일정도.
저는 26, 남자친구는 29
짧고 간략하게 읽기 쉽게 쓰기 위해 음슴체로 갈게요
데이트 비용은 평소에는 유도리 있게 번갈아가며 돈 내는 편임.
가끔은 남친이 더 많이 내기도.여행 비용은 정확히 반반.
몇천원 몇백원 단위까지요.
그리고 공금 카드를 이번 여행에서 처음 써봐서 따로 등록을 또 했어야 했는지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공금 통장에 미리 돈을 반반씩 내놓고 남친 카드로 결제를 한 후에, 그 금액들을 하루마다 정산해서 공금에서 빼서 보내주기로함
저희는 여행을 자주 다님 이번엔 제주도 여행을 갔고 자주 티격태격 하는데 여행 중 처음으로 안싸우고 서로를 이제야 많이 배려하게되고 많이 보여서 맞춰졌다고 생각하고 있음.
남자친구도 그렇게 생각한 탓인지 4박 5일 중 마지막 밤 4일차에 우리가 안싸운 기념 기분도 좋고 하니 이자카야를 쏘겠다고 했음
그래서 고마운 마음으로 함께 맛있게 먹다가 제가 먹고싶은 메뉴가 또 있었고 돈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 이 안주는 데이트 비용 공금에서 빼자고 제가 말함. (나머지 술들과 안주들은 남친이 사는걸로)
제가 먹고 싶다고 했던 안주에 남친도 동의를 하여 시키게 되었고, 다 먹고 숙소에 가서 남친이 "우리 얼마정도 나왔더라 안주 총 8만원정도에 공금에서 뺄 안주 1만원 빼서 한 7만원 보내주면 되나..?" 하길래 그 때 저는 이미 술을 많이 마신 상태라 취했었고, "우리 얼마 나왔는데? (영수증 보며) 8만 땡땡땡 나왔네 거기에 안주값 9000원 빼면 72500원?" 이렇게 말을 말함.
이부분에서 남친은 자기가 기분좋아서 사준건데 왜 그렇게 정확히 계산하냐고 화내면서 앞으로 정확히 모든거 다 반반이고 너한테 뭐 사줄일 없을거다 시전
여기서 언쟁이 있은 후, 다음날이 문제임
남자친구는 돌아가는 공항편 면세점에서 원래는 안싸웠으면 입생*랑 쿠션을 사주려고 했지만 싸워서 안되겠다고 말했고, "아~ 원래 쿠션 사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싸워서 안되겠네~ 이번에 안돼 다음에~" 시전.
난 사달라고 한 적 없음.
마치 부모가 자식이 말 잘들으면 장난감 사준다고 하는 훈육처럼 느껴짐
그리고 나를 하대하는것 처럼 느껴졌음
그 후 이 말을 듣고 속상해 울었고.
결국 공항에서 비행기 내려서 혼자 집에 옴
이후로 서로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거중인데, 어제 오늘 말 안하고 서로 집에서 쌩까고 있는 상태
제가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