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그냥 대나무숲 마냥 공감을 얻고 싶어서 올린 글인데
많이들 같이 분노(?)해줘서 감사합니다!
몇몇분이 파악하셨듯이.
저희 시모는 진짜진쯔아 좋게 말해 소녀에염 ㅋㅋㅋㅋ
일단 저 카톡이 전부가 아니고... 3일 전부터
남편한테 전화로 다슬기 타령을 하셨구요... ㅠ
(전화부터 다슬기 채집 하는거 거절해온 상태입니다..)
손주랑 다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저는 위험한거는 당연하고, 저희 시모는 다같이 밥을 먹거나 도란도란 거실에 모였을때도
그놈의 캐시워크?? 그거 하느라 손주를 1도 안보세요..
그래서 더더욱 같이 가면 남편은 부모님케어, 저는 아이케어 전담이라 제가 허리가 아파 같이 안갑니다.
근데 정말 8년차 결혼생활 하면서 어머님이랑 많이 싸웠고
그 결과, 불쌍한 분 이라는 결론 나왔어요...
저희 부부가 안간다면 아버님이라도 같이 가주시면 좋은데..
아버님도 어머님이랑 단둘이 어딜 가는걸 너무 싫어하셔서..
결국 비빌 언덕(?)이 저희 가정 인거에요...
보통 안가요 하면 포기하시는데
이번엔 꽤나 끈질기시네요;;
남편만 보내기엔 아직 아들이 어리니^^ ㅋㅋ
몇몇분의 조언에 따라 8월 말
이 장마가 물러갈 즈음... 어머님이랑 애아빠 보내겠슴다 ㅋㅋ
물론 사망보험금.. 들구요! ! ㅋㅋㅋㅋㅋ
에휴 ㅎㅎ 농이라도 무섭네요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원문>
365일 다슬기 잡으러 가고 싶어서 안달난 분
모시고 사는 사람임..
이번에 장마철에 다슬기를 잡으러 가자고 요청이 들어왔음..
남편한테 하천에 물 불어나는거 순식간이다.
심지어 28개월 된 손주랑 다같이 가자는거 말도 안된다.
남편도 그말에 동의.
2번째 사진처럼 다슬기 말고 가평에 있는 무슨 마을만
가자고 회유함.
ㅇㅇ 안 먹힘..
장마철 다슬기 채집 위험한거 아니야? ㅠㅠ
이거를 어떻게 설득 시키지??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