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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따라오겠다는 시누

ㅇㅇ |2024.07.20 14:15
조회 187,263 |추천 875
30대 중반 부부구요
결혼한지 1년 조금 안됐어요

남편이랑은 연애할때 내내 코로나여서 여행을 못가다가
결혼전에 일본여행 다녀왔구요.

신혼여행다녀오고 서로 일도 바쁘고 정신없다보니
여행을 계속 미루다가 못갔어요
그러다가 1주년 기념으로 여행가기로했는데
둘다 나이가 있어 계속 아기 시도를 하고있어
애기낳기전 긴 해외여행은 마지막이 될것같아요.

유럽으로 휴양지겸 관광지를 가기로했는데
남편이 시누한테 얘기했나봐요

시누(30대초반)가 내년 1월에 결혼하는데
시누 남자친구는 여행을 안좋아한대요

자기도 결혼전 마지막으로 여행가고싶다고
유럽 너무 가고싶었다고
같이가고싶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희가 9박 11일로 가는데
자기는 어차피 길게 휴가도 못쓰니
5박 7일정도만 같이가고싶다고..
호텔은 같이잡되 방은 따로 잡겠다고
관광은 같이다니다가
자기는 쇼핑가고 둘만의 시간도 가지라는데
저는 너무 싫거든요 ㅠ
시누가 아직 불편하기도 하고..
남편은 시누랑 5살 차이여서 엄청 오냐오냐 챙기는데
괜히 여행가서 이런일로 싸우기도싫고..
둘이서 오붓하게 다니고싶거든요ㅠ

남편은 어차피 4일은 둘만의 시간이니
일주일만 같이다니는거 어떠냐는데
거절하면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추천수875
반대수33
베플ㅇㅇ|2024.07.20 14:30
방은 따로 잡되.... 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방 따로 잡아주니 감사해하라는듯한 뉘앙스가 웃기네 남편이 입닫고 있음 님도 헛소리하세요 울엄마도 유럽가보는게 소원이니 시누가면 엄마도 같이 가고 엄마 심심해하니 이모도 같이 가고 이모딸도 같이 가고 개나소랑 다 끌고 다같이 가자고
베플ㅇㅇ|2024.07.20 14:19
남편이 생각이 없네요. 본인 선에서 잘랐어야할 무례한 일입니다.
베플A|2024.07.20 14:37
이야 쎄하다. 과연 이번한번만일까요? 그냥 애생기기전에 니동생한테 돌려주겠다하세요. 시누결혼후에 그남펴니랑 못하는거 같이하겠다고 항상들러붙을려할거고 님은 또 들러붙을까 항상 불안함속에서시누편인거랑...똥된장못가리는거 둘상대하며 속터질일많겠네
베플ㅇㅇ|2024.07.20 14:22
저는 남편과 단둘이 오붓하게 즐기고 싶어요. 시누는 친구와 가시든 남편을 잘 꼬셔서 가든 하세요. 라고 표정은 웃으면서 말은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베플00|2024.07.20 15:00
거절하는 거 지극히 정상이고요. 30대중반 오빠부부 임신하려 애쓰는 중인 거 알면서도 따라가겠다는 30넘은 시누이가 미친 거에요. 일주일만 같이 다니는 거 어떠냐는 남편이란 인간이나,, 펄쩍 뛰면서 말려야할 시부모는 뭐하고 있는 건지. 만약 시가쪽 사람들이 다 이렇다면. 임신하시기 전에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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