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됐어요
정말안맞아요
안맞기도하고 남편말투가 너무 툭툭거려서 상처가되고 비수처럼 꽂혀요
그거에 머라고하면 엄청화내요 내가언제그랬냐고...
결혼전 밝고 웃음많은성격이었는데
남편과 십년살면서 너무사람이어두워졌어요...
우울해서죽을것같다그러면 니성격에절대못죽는다고 진짜죽으려는사람은 그런얘기도안한다
본인때문에 속상해도 절대먼저미안하다고하거나 기분풀어주는법 단한번도없었어요
혼자삭히고 혼자풀어야되는데 그럴수록 저는점점 나락가는것같아요..
당연히 웃으면서 대화한적없습니다 길거리에 웃으면서 대화하는부부들보면 깜짝깜짝 놀래요 부부끼리 웃으면서 대화도하는구나...
애들이어려서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맞벌이기때문에 금전적인문제는 아니예요
현실적으로 애들대학갈때까지는 참고살고싶은데
어떻게하면 버틸수있을까요...
너무까마득해요
혼자숨죽여울때는 나란존재가 가치없이느껴지고 사는게더이상무의미하고 이렇게살바엔 차라리 죽어야겠다는쪽으로 의식이 흘러갑니다
회사에서도 너무힘들고깝깝하고
그러다집에오면 숨막혀죽을것같고...
뭘하면 돌파구를 찾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