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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아빠 사업, 피하고 싶은 새어머니와의 관계

1234 |2024.07.23 14:52
조회 183 |추천 0
정답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합니다.. 읽기만 하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누군가에게 조언이 간절해서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아빠 사업장이 무너지게 생겼는데 무리해서라도 대출을 받아서 도와드리는게 맞는지.. 혼자인 입장이라면 이렇게 고민이 어렵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제 세살된 아들.. 변수가 많았던 생활중 처음으로 5년 만기 적금 시작한 지금.. 
하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정말 존경하던 친엄마가 돌아가시고 학대를 일삼던 새어머니. 이미 그루밍된 상태로 사회인이 된 나. 여전히 두려운 존재인 그 분은 외부 탓만 하는 사람입니다. 갓난쟁이를 키우고 있는 나에게 다시 시작된 화풀이.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에게 혹여 불똥이 튈까오래 참아왔지만
제대로 된 잠, 제대로 된 끼니를 못 챙기던 갓난쟁이 엄마가 된 나는결국 폭발했습니다.
아빠에게 해가 가건 말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아빠가 그후로 새어머니와 크게 부딪히며 결국 사경을 헤매는 한달을 보내셨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한달을 잠적하며 지낸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것인지.. 
한달 남짓 겨우겨우 건강 회복을 한 아빠는 이제 사업장이 흔들립니다. 다 나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불운한 운명을 피하니 이렇게 다시 저에게 돌아온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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