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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성매매는 바람이 아니라는 남자

ㅁㅈㅁㄷㅈ |2024.07.24 22:57
조회 37,929 |추천 6
성매매 업소에 가다가 들킨지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지만 원인은 제가 관계를 잘 안해줘서 그렇다고 책임을 떠넘기고(여자가 면역력 저하로 피부병이 생겨 관계시 힘들었고, 남자가 빚을 많이 지게 되어 서로 투잡하느라 체력과 시간이 없었던 기간이 1-2달 정도 있었음) 여전히 반성을 안하고 있네요.

어릴 적 아버지의 불륜행위로 제 가정이 박살난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바람이 아니라는 말을 오늘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 어렵지만 상황상 저 혼자 편하자고 헤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 용서해보려고 했습니다. 최대한 부딪히는 일을 줄이는게 제 딴에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살갑게 따스하게 대해주지 않는다고 못하겠다 헤어지자는 말이 남자쪽에서만 6개월에 5번이상 나왔어요.

알겠다고 헤어지자하면 또 다음날 잘못했다 다시 해보자라고 말을 바꾸고.. 이번엔 대화끝에 내가 한 짓은 바람이 아니다라고 여전히 말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속시원하게 혼자 돌아와 울고나니, 드디어 연기를 하며 살아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어제까지는 어차피 한동안이라도 같이 가야한다면 저도 용서하고 다시 어느정도는 좋아해주고 싶었는데, 이제는 연기하면서 제 이득 챙기고 준비하며 곧 떠나려구요. 제가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있다보니 가끔은 정말 답답하고 슬퍼요. 정말 이게 마음을 주지 않은 사람의 모습이고, 성매매 업소는 바람이 아니라 용서 가능한가요?

상대 부모님은 잘못한게 없어서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게 서운하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이번에 다투게 된거구요. 마음같아서는 그쪽 가족들한테도 다 얘기하고 가정교육 잘못받아서 자식이 남한테 상처주고도 모른척 살아간다고 토해내고 싶어서 예전처럼 살갑게 다가가지질 않네요. 제 상식에선 이해되지 않는 일이라 이제 용서할 생각 없고 이 사람 이용만 하다 버리고 싶어요. 상대 가족들에게도 생신 축하같은 개인적인 연락은 안하고 싶어요. 제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용기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답한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추가) 멍청하게 행동하고 있는 제 자신이 정신차리기 위해 올린글 맞아요. 남자가 제 명의로 만든 빚이 있어서 그거 다 갚는거 얼마 안남았거든요. 그때까지만 버티고 있습니다. 성매매 업소 간거 안이후로 관계는 일절, 스킨쉽도 안했습니다. 감정적인 관계가 원래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는걸 남자가 힘들어하면서도 본인 잘못은 끝까지 인정을 안하는 모습에 저도 그냥 마지막 끈을 놓아버렸어요. 이젠 화도 안나고 지쳤습니다. 이게 더 정리하는데 쉬울거 같아요. 명예훼손 보상금도 차곡차곡 모아서 언젠가 쓰레기 줍지 않으시게 신상공개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른 남자랑 잔다고 상처받지도 않을거고 제 인생 망가뜨린 벌은 주고 싶어요. 언젠가 사이다 글로 다시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나 저처럼 헤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있으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같이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힘내요.











추천수6
반대수58
베플ㅇㅇ|2024.07.24 23:02
바람이면 어떻고 바람이 아니라면 뭐 달라져요? 상대에 대한 신의와 믿음을 잃은게 중요하지 바람 아니면 다음에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믿고 밤에도 내보내주고 연락 안되도 신경안쓰고 핸드폰도 안볼 자신 있어요? 바람이든 아니든 남자가 한 행위만 놓고 생각해요 님이 안자줘서 딴여자랑 돈주고 했다? 그럼 님은 그동안 남자한테 공짜로 몸대주는 여자취급받고 있던겁니다. 그게 팩트에요.
베플남자oo|2024.07.25 11:47
성매매는 바람아니에요...범죄입니다..
베플ㅇㅇ|2024.07.24 23:01
정신차리세요. 이게 답을 들어봐야 될 문젠가요.
베플0ㅇㅇ|2024.07.24 23:26
님이 헤어지지않을거 아니 더 당당하죠. 반성? 애초에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쓰레기 인간이니 성매매하죠. 걸러서 재수없다 생각할거고 앞으로도 걸리지않게 더 치밀하게 성매매할걸요. 헤어지고 제대로된 인간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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