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모두는, 어느 누구라도
각자의 우주를 품고 있어.
평범하게 보이는
네 주위에 스쳐가는 누군가도
그 사람의 우주에서 빛나는 사람이야.
난 다만
그렇게 빛나는 수많은 우주 사이에서
너라는 눈부신 존재를 품고 싶었어.
넌 내 눈에 누구보다 예뻤기 때문에.
닿을 수 없기 때문에
네가 날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너라는 존재의 눈부심을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진 않아.
넌 진정 매력적인 사람이었어.
난 너에게 너무 반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