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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지역에 사느라 도와드릴수가 없고,
식당부지가 워낙 넓어 관리가 정말 힘듭니다
직원이 많은데 사람관리도 너무 힘들구요
요식업이라는게 항상 잘되는 것도 아니고 트렌드라는 것도 있어
지난 오랜시간동안 오르락 내리락 하며 운영해왔고
주기적으로 리노베이션도 해야하는데
부지가 워낙 넓고 하니 비용이 참 만만치가 않습니다
오랫동안 해왔지만 이젠 하는데까지 하다가 그만 하실 예정이라
리노베이션도 하지않고 있어요.
고생 많이 하셨으니 나중엔 다 정리하시고 편히 노후 보내시고자 합니다.
식당은 매도하거나 세를 주실 수도 있겠죠
이정도의 방향은 시댁에도 공유가 된 상황입니다
근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친정부모님은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중이십니다.
규모는 좀 큰편이고 (200석)
지금은 매니저여실장님께서 거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해주고 계세요.
근데 오래 근무하셨던 매니저실장님이 아이 학업 문제로 퇴사를 하시게되어
매니저를 다시 뽑아야하는데 부모님으로선 여간 고민이 아니십니다
시댁에선 저희부모님 식당에 종종 놀러오신적이 있고
저희매니저실장님이 잘 챙겨주셔서 항상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가셨어요
얼마전 부모님 식당에 오셨다가 저희 실장님 퇴사소식을 듣고
시부모님께서 그러시네요
너희시누이가 그 자리에서 일하고 싶어한다구요
제 시누이를 말할 것 같으면 ,
직장 1군데에서 오래 일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항상 남들이 괴롭혔다고 하는데
평소 보기엔 불평불만이 많고 피해의식이 강해요.
절대로 적합한 인물도 아니며
친정부모님 식당안에 시누이가 들어와 일하는 것 자체가 달갑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은 항상 저희집 사정에 궁금증이 많으십니다
식당도 얼마나 버는지 알고싶어하는 눈치에요
제가 돌려서 거절을 하니
시누이가 제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남보다 가족이 더 좋지 않냐구요
친정부모님 힘도 부치시는데
원래 그런 중요한 자리는 가족이 앉아서 해야한다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