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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딸, 마음이 멀어지네요

ㅇㅇ |2024.07.27 23:32
조회 36,757 |추천 81
답답함이 커서 화력좋은 곳에 글 올립니다

고집이 어마어마 합니다 초1 여자 아이에요

기다리는 거 못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이룰 때 까지 계속 이야기 합니다

예로,
어른 혼자 운전하는 달리는 차안에서 물이 먹고 싶을 때
지금은 물이 없고 지나다 편의점에서 사줄게 내지는 집에 다 와가니 집에서 먹자 합니다
그럼 일분에 한번씩 물 먹고싶다 무한 반복 합니다

또 다른 일로 예를 들자면
지나다 서로 잘 못봐서 부딪히는 일이 생기면 본인과 충돌한 사람이 일부러 나를 아프게 하려고 그런거로 생각해요
그게 아니다 서로 부딪힐 수 있다 저 사람이 왜 일부러 그러겠냐 설명해줘도 본인이 처음에 생각한게 정답인지마 대화 안되고 본인이 생각한 걸 끝까지 말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화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초1이면 좀 알아들을만 하고 기다리는 거 가능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게 없어요

그렇다고 아이를 무작정 기다리게 한적 없어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의 요구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상황에 대한 설명도 충분했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는 일에도 늘 신경써서 했습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엄마를 볶아대는지 지쳐요

아이에게 다 맞춰주면서 키우지도 않았어요
아이에게 무조건 수용하지 않고 엄한편이라 안되는 건 안되고 아이를 키웠어요
그러다보니 이런 반복적인 상황들의 마무리는 언제나 좋지 않습니다
설명하고 참고 다시 설명하고 또 참고
그러다 용량초과로 화를 낼 때도 많이 있어요 그럼 그때서야 아이는 제 말에 수긍하는척 합니다

이런일이 날마다 많은면 하루에 몇번씩 일어나요
그러다보니 시작되는 조짐이 보이면 초장에 잡자 싶어 강하게 얘기를 하게 되고 아이에게 상냥한 말투가 나가지 않아요
거지같은 변명을 하자면 내가 틈을 보이면 이 싸움이 길어질 것 같아 선을 긋고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아이의 기질 문제인지 제 양육태도가 문제인지 어렵습니다
상담을 받아봐야하는건지, 갈수록 힘들어지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추천수81
반대수18
베플ㅇㅇ|2024.07.28 08:30
물에 꽂히면 마실때까지 물물물하면 ADHD가능성이 있고, 누가 날 일부러 쳤다고 생각하는건 사회적성황을 이해하는능력이 떨어져서 그럴수 있음.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우면 병원에 가서 원인이 뭔지 정확한 검사를 받고 아이를 치료해줘야함.
베플ㅇㅇ|2024.07.28 00:05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모양인데 방치하지 마시고 검사받아 보세요.
베플ㅇㅇ|2024.07.28 07:53
뭐가 됐든 부모에게 버르장머리 없이 굴고 본문처럼 운전중이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선 차를 잠시 대고서라도 훈육하세요 초1인데 엄마 안무서워하는거 바로 잡지 못하면 갈수록 심해집니다 체벌을 해서라도 기강 잡으세요
베플ㅇㅇ|2024.07.28 07:35
매번 안된다 안된다 하다가 요구사항을 들어준것같네요
베플ㅇㅇ|2024.07.28 10:18
내 자식이 키우기 어려우면 뭐가 문제일까 아이는 왜 힘들어할까 고민하고 해결하고 치료해주는게 부모입니다. 애가 나를 힘들게 한다고 마음이 멀어진다고 하면 애는 누굴 의지하고 살겠어요. 검사받으라는 댓글마다 싫어요 누를꺼면 판에다 글쓴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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