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2학년 , 소수과, 같은과 애들이랑 겹치는 수업 개많음
그리고 반수생임
첫 학교에서는 입학전 오픈채팅도 들어가고 입학식도 갔음
근데 학교에 정 안붙어서 금방 자퇴하고 수능다시봄
그리고 작년에 여대감
오픈채팅 새터 입학식 이런거 하나도 안감
애초에 솔플 할 생각으로 갔음
근데 겹치는 수업들이 하도 많으니까 어쩌다가
1학년 1학기에 한명이랑 같이 다니게됐음 근데 걔 반수하고
2학기에는 진짜 혼자 다녀야지 했는데 복학생이랑
어쩌다 친해져서 지금까지 걔랑 둘이 다니는중
우리과 나랑 친구빼고 다 친함 ㅋㅋㅋㅋㅋㅋㅋㅌ
개강파티 종강파티 오티 이런거 하나도 안갔어..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레 어느순간부터 다들 친해져 있었음
친구랑 수업 안겹치면 혼밥하고 도서관가서 공부좀 하고
책 읽고 카페가서 과제하고 혼자 걸으면서 노래듣고
날 좋으면 산책하고 이러는데
난 혼자인게 너무 좋음
고등학생까지는 완전 인싸인 애들이랑 놀았음. 그리고 고딩때까지는 친구가 꼭 필요하고 없으면 엄청 외로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
혼자 다니면 남 눈치 안보고 수업 끝나자마자 젤 빨리
나가서 집 빨리가는게 너무 좋음.
그렇게 남는시간에 과제하구 알바하구 강아지랑 놀아
이번학기엔 장학금도 받았어…ㅎㅎ
판 눈팅만 하는데 대학가서 혼자라 슬프다는글 몇개 봐서
내 후기도 적어봄 난 너무 행복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