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우리 누나가 침대를 산거야 그래서 나도 침대 사고 싶다고 졸라서 결국 이층 침대를 사고 난지 한 1달? 조금 안된 날에 내가 정방향으로 자는게 아니라 거꾸로 화장실 있는 쪽으로 잔단 말이야
맨날 그렇게 자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장실 쪽으로 그쪽에 수맥이 흘러서 기가 빨린다나?그렇게 막 혼냈는데 난 맨날 그렇게 자서 그때도 그렇게 잤지 근데 내가 그때 방학이라서 진짜 늦게 잤단 말이야 한 3시인가?그 때 자서 눈을 감았는데 눈 감자마자
확 추워지는거야 근데 내가 추워지자마자 할머니가 해준 애기와 인터넷에서 본 애기들이 막 떠올라 그래서 직감으로 "아 이거 사람 아니다"그런거야 근데 인터넷에서 그럴때는 절대 눈 뜨지 말라길래
계속 눈 감고 있었거든? 근데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바로 귀 옆에서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하고 막 몇분을 그러는거야 근데도 내가 눈을 안뜨니까 점점 소리가 커지면서 계속 우이이이이잉하다가 갑자기 소리 지르는것처럼 으아아아악하고 소리가 점점 멀어지더라?그래서 내가 그때 눈을 떴어
지 그래서 보니까 아무것도 없었어 근데 심지어 가위도 아니였어 보통 가위는 몸이 안움직이는데 난 잘 움직였거든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4~5시에 바로 할머니 자시는 거실에 가서 거실 소파에서 핸드폰 보고 있었단 말이야 그러다 잠들었거든 눈떠보니까 낮 12시더라
그리고 어제 그게 생각나서 인터넷에 찾아봤거든?근데..
귀신은 모든지 거꾸로 행동해서 집에서 아래가 아닌 위로 다닌다더라 마치 그래서 이층 침대를 쓰던 나한테 와서 나를 괴롭히다가 조상님이 귀신을 쫓아낸게 아닐까?난 아직도 그 일만 생각하면 이층 침대에서 잠 자는게 무섭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