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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대출받아서 돈빌려달래요

쓰니 |2024.08.08 19:10
조회 1,180 |추천 1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못된건지 궁금해서 글을 좀 올려볼게요

지금 제가 너무 흥분해서 말이 앞뒤 두서없이 엉망일수도있는점 양해바래요


부모님이 원룸건물이있으신데 거기 보증금 문제로 돈이없다고 저에게대출받아서

보증금좀 보태달라고 합니다.


제가 재취업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신용대출을 알아봤는데

 3300만원짜리가 이자가 많이 높더라구요


이자계산도 해보니 이자만 한달에 160만원나가는 고리대금이였습니다.


일단 말로는 본인들이 갚아줄거라고 하는데 못믿겠어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저한테 돈을 빌려가서 단 한번도 상환을 제대로 한적이 없었어요.


저는 17살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번돈 90%를 집에 주기 시작했어요.

그당시 알바비 40만원정도 받았는데 부모님 곗돈한다고 거의25만원씩 드렸었습니다.

그걸 4년동안 했었고 그 이후도 조금씩 드렸지만 

23살쯔음부터 깨진독에 물붓기라고 생각해서 더는 지원하지않았습니다.

대학교도 등록금만 지원받았구요 장학금타서 다녔어요.

생활비 1도 지원안받았습니다. 남들다 받던 용돈한번도 받아본적없었어요



 


해당 내용은 식구들이랑 카톡 나눈 내용이에요


참고로 이 전에 제가 모아둔 돈 1500만원도 아직 1원도 돌려받지못한상태입니다.

지금도 빌려준걸 엄청후회중이구요

돈을빌려주면 항상 이런식이에요 일단 빌려가고 계속 말이 바뀌고 돈 돌려받기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차피 또 그 고리대금 이자는 내가 감당해야하니 못빌려주겠다 했더니


진짜 너 못됐다 라네요 

 

 

 부모님은 맨날 돈때문에 싸우고 자식들 돈뜯어내려고 혈안이 된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솔직히 아버지도 지쳐서 더는 말 안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우리물려주려고' 말끝마다 그 말을 하는데 저거 물려받아도 깨진독이라고생각이들어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갭투자는 본인들이 해놓고 세입자 나갈 보증금도 마련하기 힘든

상황에서 왜 안팔고 부둥켜 끌어안고 아등바등 저러는지요


말끝마다 내가 죽을때 싸가지고 가냐 나중에 다 니들꺼된다 이소리를하는데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진짜 깨진독에 물붓기 같아서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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