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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 알바생한테 고백도 안했는데 차였네요..ㅠㅠ

인천 24살. |2009.01.21 22:54
조회 2,099 |추천 1

맨날 톡 읽다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ㅠ

좀 도와주세요 요즘 일이 손에 안잡여 미칠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15일전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ㅋㅋ

제가 일이 끝나고.. 단골 피씨방에서 꼭 2~3시간 꼭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합니다^^

재미있더군여...ㅋㅋㅋㅋㅋ

 

거기 야간알바생이 바뀌었는데...진짜 평범해 보이는 여자였습니다;;

근데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테이블을 열심히 닦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

제가 커피를 삿는데 안먹고 드렸습니다..

 

쉬엄쉬엄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알바생이 괜찮아요 거절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저 두개있어서 드린거에요..하면서 다시 줬습니다.

고맙다면서 잘마시겠다고 하더니 막 가더니 의자에 꽈당하고 막 뛰갑니다..ㅋㅋㅋ

 

그리고 3시간이 흘러 저는 계산하는데 알바생이..

제이름을 말하더니 아~ XXX씨요 3000원 이요.

이러길래 아~ 커피때문에 기억하시는구나..하고 그냥 집으로 고고싱했습니다.

 

다음날..커피를 사는데.. 그 알바생이 생각이나 2개샀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여기 커피 드세요. 하고 드렸지요

오늘도 두개네요~ 라고 하면서..

그랫더니 알바생이 요번엔 거절안하고 바로 고맙습니다^^ 잘 마실께요..

이러길래 저도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13일이라는 시간이 흘러 13개의 캔커피를 드렸는데..

어제 제가 14개의 캔커피를 드렸어요..

어서오세요.^^

여기 커피 드세요~

하고 가는데.... 알바생이 갑자기..

저기 커피말고 딴거 주시면 안되요??

이러길래 저는....

커피밖에 업는데;;; 여기 음료수 하나 골라요 사드릴께요^^

이러는데 그 알바생이...

언제까지 커피만 주실꺼에요..☞☜.... 이름같은건 안물어봐요...?

이러길래 제가 5초간 멍하니 있다가;;;

이름을 왜 물어봐...... 말하는 순간 제가 앗!! 하고 막..여러가지 생각이 나더군요..

저기..죄송한데.. 오해하신ㄱ......  같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다 안듣고..

알바생이. 저한테..

아. 그래요!! 되써요.. 저도 그쪽한테 관심없어요!!! 하고 훽 돌아서는거에요;;

 

근데..더 황당한건..

주변 사람들이 저를 막 쳐다보고...

막 여자손님들은 막 ㅋㄷㅋㄷ 웃고;;;

남자들은 뭐야? 차인거네 하고 다시 게임하고...

막 들어온 손님은 저랑 알바생 보더니.. 마지막에 저보고 막 웃더니 지나가고;;

그래서 뻘줌해서 나와버렸습니다;;;

 

고백도 안하고 차인거..에요;;

제가 오해할만한 짓은 한거 맞는데....

이렇게 황당한적은 처음이라..

요즘 그것때문에 미칠거 같습니다.

갑자기 알바생 생각이 나고..

좋아해버린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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