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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가면 항상 배고파요..

ㅇㅇ |2024.08.09 23:21
조회 177,508 |추천 1,011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끽해야 한두달에 한번인데..
그날만 되면 엄마는 부엌에서 쉬는 날이다 생각하는 것 같음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 내돈으로 배달시킨적도 있음..
혼자 살아서 배달음식 물리고 오랜만에 엄마 집밥
먹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내색 안했음...
근데 점점 내가 오면 밥조차도 안해놓음..
내가 오는 날은 배달음식 먹는 날로 정해둔거처럼..
나도 많이 버는 직업 아니고 월급쟁이라 하루에 십얼마씩
배달로 나가는거 부담인데도 항상 그러니 집에 가기가 싫음ㅠ
남동생들 배고프다하면 벌떡 일어나서 순식간에 음식 차려주던데 나는 몇달에 한번 와도 빨리 갔으면 좋겠나봄.. ㅜㅜ
지금도 본가 왔는데 돈 아끼려고 저녁 먹었다 하고
방에서 누워있는데 너무 배고프다ㅜㅜㅜㅜ
저녁 안먹었다 하면 내가 다 시켜줘야 되니까...ㅠ
보통 엄마들은 오랜만에 자식이 집 오면 밥해주고 싶어하지 않나...ㅠ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 집구석 오는 일 없을거다
추천수1,011
반대수37
베플ㅇㅇ|2024.08.09 23:44
말을 해요 나도 집밥먹고 싶다고.왜 내가 오면 무조건 외식이냐고. 앞으로 외식할꺼면 엄마 돈으로 하라고 하고 욕해도모르는척 해요 딸인데 그정도 말도 못해요?
베플ㅇㅇ|2024.08.10 05:07
그 엄마 참 못됐네 자식이면 다 똑같이 내밥 먹이고 싶어하지 우찌 저럴까
베플ㅇㅇ|2024.08.09 23:25
친엄마 맞음???
베플ㅇㅇ|2024.08.10 00:07
토닥토닥. 내가 다 서러워요. 강아지만 잠깐 보고 같이 산책하고 님 집으로 돌아가서 주무세요. 보통 엄마들은 반찬도 많이 싸주고 양념이나 과일까지도 싸주시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베플ㅇㅇ|2024.08.10 06:45
밥 안하고싶을수도 있지. 근데 너한테만 그러는건 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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