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구경못한지 한3년되는데
3년전엔 그나마 몇명안되는 남자들
조금 봤고. 하루에 자주보는사람
8명 잠깐 보는 사람들만 20명이긴
한데도. 그리고 친해져서 퇴근길
대화나누는 사람도 1명 생겼어.
남잔데 그냥 내가 이모해야해.
나이가 띠동갑인데 20대초반이야.
옛날에도 20대중반때 사회생활하면
10살이상은 무조건 자긴 이모라 부른다
하는 친구있었어. 골초친구.
그래도 서빙 하면서 열심히 하니까
착한애라고 하더라구.
남자를 구경 못하다 하면서 아침마다
보니까 각자 특징있잖아. 여자랑 별반
다르지 않는데 전혀 인위적이지 않고 사실감
으로보니 환상깨짐. 그냥 사람인거같애.
진짜 비율좋다는애도 단점있었음.
무엇보다 다힘들게 일하니까 퇴근마려워서
빨리 움직일때 땀냄새 공유하기 싫어서
뿔뿔이 흩어지기 바쁨. 사람이 너무 많아서
흩어지고싶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