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나한테 인스타 팔로우가 왔었어. 난 바로 받았어 근데 몇일뒤에 내 스토리 답장으로 선뎀이 왔어 이렇게 서로 디엠하면서 썸인듯 아닌듯 썸을 타게됬어. 걔가 또 잘생겼거든, 근데 걔가 장난으로 내 카드를 가져갔어, 난 흔캐이 줬지.
근데 다음 날, 걔랑 나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 걔는 날라리고 담배피고 술먹고 그러는 애인데, 난 그런 남자를 질색하거든. 근데도 걔가 너무 좋더라, 생각하면 할수록, 하 얘랑은 안될것 같은데..
이게 맞나.같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선디엠이 올때마다 난 예전과 달리 차갑게 대했어. 그랬더니 다음날에 ”카드 언제줄까?“라고 디엠이 왔어
어찌저찌 얘기하다가 그때는 방학식이라서 개학날에 달라고 했어. 내가 마지막에 “응” 이라고 보냇는데 거기에 하트공감을 해주더라. 그때 걔의 마음을 확신햇어. 아, 나를 좋아햇구나. 알고있었는데 그때 확신이 들더라. “나도 아직 좋아해. 근데 너는 안될것 같아.” 이 한마디가 안보내지더라.
그래서 개학날에 카드를 줄 줄 알았는데, 안주더라.
개학 2일차 밤에 내가 디엠했어, 언제 줄꺼냐고
내일줄게.이러더라 마음이 내려앉았어. 이제 끝이구나 난 아직 좋아하는데, 후회했어. 그때 왜 내가 뒤돌았는지. 내 자신이 너무 싫었어. 3일차인 오늘 학교에서 쓸데없이 계속 눈마주치고 걔를 의식하게 되더라. 체육시간에 내가 걔를 쳐다보면 걔도 나를 쳐다보고있더라. 너는 아닌거 같아서, 나를 위해
찼어. 너가 싫어서가 아니야. 후회된다, 보고싶어
미안해.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