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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친아버지와 새아버지 모두를 모시고 싶다는 남자친구, 공감가세요?

20대여자 |2024.09.03 23:54
조회 42,486 |추천 5
안녕하세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29살 동갑내기 예비커플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예랑네 가족을 설명드리면, 예랑네 부모님은 예랑이 초등학생때 이혼하시고 현재 두분다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있으세요.
예랑은 현재 어머니와 살고 있으며 어머니의 남자친구와도 왕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어머니는 따로 재혼을 안하셔서 법적으로는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이고 두분이 같이 살지는 않고 있지만, 예랑이 아버지라고 부르며 가끔씩 생일이나 명절전에 왕래를 자주 하여 밑에 부터는 “새아버지”로 표기하겠습니다.


문제발단은 결혼식에 어머니 옆자리에 누구를 앉힐거냐 대화를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친아버지든 새어버지든 누구 앉든 상관없다, 그냥 상견례 나오시는 분이랑 동일한 분만 나오시면 괜찮다 라는 입장인데,
예랑이 갑자기 자기 형이 결혼식 할때도 새아버지가 참가를 못하셔서 너무 서운해하셨다고, 자기 결혼식때는 어머니 옆자리에 친아버지를 앉히고 새아버지는 손님석에 앉히는건 어떠냐고 그래서,
제가 일가친척이 다 모이는 결혼식장이고 알사람들은 다 알텐데 친아버지랑 새아버지를 같은 장소에 모시는건 너무 “막장가족”아니냐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이에 예랑은 자기네 가족들을 막장가족으로 표현했다고 화내서 제가 그건 말실수라고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제 제가 여쭤보고싶은건,
위와같이 말하는 예랑에게 공감이 되시나요? 예랑은 실제로 그렇게 하자는것도 아니고 자기도 가능성 없는거 안다 그냥 새아버지를 못 모시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희망사항을 말했을뿐인데 왜 공감을 못해주냐고 삔또가 상했네요..
근데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전혀 공감을 못해주겠어요..
제가 그냥 당사자가 아닌 친구라면 충분히 공감해줄수있는데 저는 그 결혼식에 당사자잖아요..말이 안되는 얘기이고 그건 우리 가족에 대한 배려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감을 못해주겠더라고요..

제가 공감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될까요?
추천수5
반대수220
베플ㅇㅇ|2024.09.04 01:35
.....형은 결혼식때 시어머니 남친을 왜 초대안했을까요...시부 자리에는 친아버지가 앉으셨대요..? 남친한테 딱부러지게 말하세요. 니가 아버지로 생각하는분이 둘이라면 그건 터치 안한다. 하지만 나와 내 부모님이 시아버지라고 대해야할 사람이 누군지는 한명 정해라. 니가 정해준 분을 난 시아버지라 생각하겠다. 둘다 시아버지라 생각하고 챙기란거는 나와 우리 부모님을 무시하는거다!!!!!! 이거 남친이 못받아들이면 강력하게 헤어지는걸 추천드려요. 이거 제대로 안정하면 쓰니는 앞으로 시댁이 두군데 생기는겁니다.
베플ㅇㅇ|2024.09.04 07:49
아니대댓글보니 그냥 가끔 같이 밥이나먹던사이라며 근데 아버지라고부른다고??손님석에서 구경만한다는보장있나요?조용히왔다가 밥만먹고갈리가없잖아요 분명인사하고 그럴건데 솔직히 좋은광경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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