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복이랑 남자복은 타고나나봐요..
하늘
|2024.09.04 19:27
조회 70,625 |추천 158
1년가까이 사귀고 각자 집안에 인사도 드리고 결혼을 약속했었던 전남친이 올해1월 갑작스런 사고로 죽고 너무힘들어서 얼마안있다가 다른사람으로 잊어볼려고 새로운사람을 사귀었어요.근데 이번에 이 사람은 사실혼으로 낳았었던 아이가 있다는걸 말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제가 헤어지자고 말한다음에 알게되었는데요....
그뒤로 헤어지게되었구요...
그냥 요즘 문득 드는생각은 사랑받는 복은 타고 태어나나봐요...
저는 세상에서 누군가한테 사랑받고 그럴복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너무 자주들어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네요...
시간이 지나도 많이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고있는데 너무 힘드네요..죽은 전남친 생각도 너무 많이나구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이제 눈물좀 안났음 좋겠는데 가끔 생각나면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 베플예리한법대생|2024.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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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없이는 일주일도 못사는 전형적인 남미새타입...나같으면 하늘에서 지켜보고있을 안타까운 전남친 생각에...몆달만에 남자 갈아탈 생각조차 못할텐데...ㄷㄷ
- 베플사랑의형태|2024.09.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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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많이 불완전한 존재인 것 같음... 흔히들 생각하는 "여자가 기댈 만한" 그런 사람들 많이 없는 거 같음.....
- 베플ㅇㅇ|2024.09.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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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네요.. 저도 살면서 날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모두.. 그래서 다 포기하고 누구한테건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사실 이제 더이상 기대도 안되요 그래서 저는 제가 저를 가장 사랑해주고 아껴주기로 마음 먹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 베플ㅇㅇ|2024.09.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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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아야 행복하고 사랑을 받지 못하면 불행하다면 수시로 무기력과 우울을 끝없이 겪게 됩니다. 사랑을 받는 것은 나의 의지, 나의 결정, 나의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는 것은 나의 의지, 나의 결정, 나의 선택으로 가능합니다. 내가 주어지는 환경들을 사랑하느냐가 행복의 관건입니다. 어려운 시간, 곤란한 상황, 힘겨운 일들이 생겼을 때 그것들을 기쁜 시간, 쉬운 상황, 신나는 일들에 임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괴로운 시간, 난처한 상황, 갑갑한 일들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며 담담하게 머무르고 겪어가면 어두운 시간만이 줄 수 있는 깊이와 깨달음이 생깁니다. 그 안에 머무르는 것과 무거운 감정들과 부담스러운 생각들을 겪는 것이 매우 고달프지만 의외로 그 과정에 가치가 큽니다. 어둠 속에 고요한 빛과 평안이 있습니다. 이것을 느끼기 시작하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것들 안에 유유하게 존재하는 중심을 알게 되는데 이 중심을 아는 만큼 탄탄해지고 넓어지고 깊어지고 건강해집니다. 이에 비례해서 참된 기쁨의 크기도 증가합니다. 절망과 좌절과 자신감 상실 너머에 변함없는 의욕과 환한 빛이 있습니다. 이 빛은 영원합니다. 그리고 빛을 밝게 하는 어두움이 진실로 포근합니다. 이 부동의 중심을 찾는 것이 인생의 큰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부동의 중심은 늘 든든하기 때문에 이것을 확실히 알고부터 참된 사랑이 가능해집니다. 나로부터 나오는 변함없는 사랑이 가능해집니다.
- 베플ㅎㅎ|2024.09.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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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났다기보단 아직 인연이 안나타난거 같아요 우선은 전남친의 애도먼저 마무리 지으시길 바래요 저도 비슷하게 남친을 하늘로 보내고 남자없이 살아야지 하면서 살다가 한 2년만에 인연을 새로 만났는데 정말정말 아 이런게 사랑받는거구나 할정도로 행복합니다 그 중간중간 저도 외로웠고 애매하게 엮여진 인연들 많았는데 정말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외로우셔도 쉽게 누구에게 마음을 주시지 마시고 당분간은 자신에게 집중해보시는게 어때요 원래 좋은 인연오기전에는 사람한테 배신도 당하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ㅎㅎ